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햇살과나무꾼 | 그림 이상규 | 감수 박종기

출간일 2009년 7월 31일 | ISBN 978-89-491-8752-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65x230 · 108쪽 | 연령 9~12세 | 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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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편집자 리뷰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비룡소의 새로운 역사 동화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이 나왔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 형제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이야기다. 독자들은 준호, 민호의 모험을 함께하며 다양한 한국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원시 시대 한반도의 자연 환경과 원시인들의 생활을 다룬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에 이어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상 외국과의 교역이 가장 활발했던 고려의 경제 활동과 개경의 시장을 통해 본 고려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알려 준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은 지금까지 린드그렌, 코닉스버그 등 외국 유명 작가들의 동화를 우리나라에 번역하여 소개하는 한편,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어린이 역사·과학물을 집필해 왔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어린 독자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이 조화를 이루는 어린이책을 만들고자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기획했다.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을 놓지 않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시리즈다.

이 시리즈의 그림은 다수의 어린이 역사물에 삽화를 그려 온 화가 이상규가 맡았다. 또한 각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쳐 내용을 정확성을 높였다. 2권은 고려 시대 사회사의 권위자인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박종기 교수가 감수를 했다. 이미 출간된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에 이어 3권 『거북선이여, 출격하라』, 4권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등이 잇따라 출간될 예정이다.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제시대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 줄거리

석기 시대에 다녀온 뒤로 준호와 민호는 온통 지하실에 있는 마법의 두루마리 생각뿐이다. 결국 둘은 두루마리를 펼치고, 다시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푸른빛이 번쩍하는 순간, 그때까지 서 있던 지하실과는 전혀 다른 책, 인삼, 비단 등이 진열된 화려한 거리, 터번을 두른 파란 눈의 외국 상인들로 북적이는 왁자한 시장 풍경이 펼쳐진다. 이번에는 무역의 도시, 고려의 수도 개경으로 온 것이다. 그런데 활기 넘치는 시장의 모습에 눈이 휙휙 돌아가는 사이, 준호와 민호는 그만 마법의 두루마리를 도둑맞고 만다. 과거로 자신들을 데려온 마법의 두루마리를 잃어버렸으니 집으로 돌아갈 길이 사라진 셈이다. 준호와 민호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도둑을 찾아 시장을 가로지른다. 다행히 친절한 스님과 쌀가게 주인의 도움을 받아 둘은 개경에 있는 여러 전문 시장 중 하나인 종이 시장 한구석에서 도둑을 발견한다. 도둑은 아라비아 상인에게 두루마리를 팔아넘기려는 중이었다. 갑자기 나타난 준호와 민호가 두루마리의 주인이 자신들이라고 주장하자, 아라비아 상인은 두루마리의 내용을 말해 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두루마리에 모래시계 모양의 작은 구멍이 뚫려 있음을 기억함으로써 가까스로 두루마리를 되찾는다.

 

작가 소개

햇살과나무꾼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나니아 연대기>,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내 친구가 마녀래요>, <클로디아의 비밀>, <화요일의 두꺼비>,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내가 나인 것>, <멋진 여우씨>, <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들>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들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의 다른 책들

이상규 그림

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신한은행 새싹 만화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만화가가 되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네버랜드 미아』, 『숲자연학교에 가자!』, 『새를 보면 나도 날고 싶어』 같은 책에 좋은 그림을 그렸다.

"이상규"의 다른 책들

박종기 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려 시대 사회사를 전공하여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은 책으로 『새로 쓴 5백년 고려사』, 『안정복, 고려사를 공부하다』 등이 있습니다.

 

독자리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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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지우의 독서록
이지우 2009.11.28
막 역사에 흥미를 가진 아이들에게
홍준희 2009.8.26
고려시장으로 여행
이희정 2009.8.26
역사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류경진 2009.8.25
고려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허진하 200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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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공주 200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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