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

햇살과나무꾼 | 그림 이상규 | 감수 신병주

출간일 2010년 5월 20일 | ISBN 978-89-491-8754-9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63x230 · 108쪽 | 연령 9세 이상 | 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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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편집자 리뷰

비룡소의 새로운 역사 동화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가 나왔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이야기다. 독자들은 준호, 민호의 모험에 함께하며 다양한 한국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에서는 조선 시대 당쟁이 낳은 가장 큰 비극인 사도 세자의 죽음을 다룬다. 영조가 왜 친아들인 사도 세자를 죽음으로 몰았는지, 당쟁의 시작과 원인은 무엇인지뿐 아니라, 조선 시대 궁궐의 구조와 형태는 물론 어떤 사람들이 살았는지를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들려준다.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은 지금까지 린드그렌, 코닉스버그 등 외국 유명 작가들의 동화를 우리나라에 번역하여 소개하는 한편,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어린이 역사·과학물을 집필해 왔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어린 독자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한 어린이 책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을 놓지 않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은 원시 시대 한반도의 자연 환경과 원시인들의 생활을 다루었다.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은 고려의 활발한 대외 무역상을 보여 주며, 3권 『거북선이여, 출격하라!』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그림은 다수의 어린이 역사물에 삽화를 그려 온 화가 이상규가 맡았다. 또한 각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쳐 내용을 정확성을 높였는데, 4권은 KBS 역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자문으로 잘 알려진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가 감수했다.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본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 – 줄거리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조선의 궁궐 한복판에 떨어진 준호와 민호. 어디선가 들리는 울음소리에 주위를 돌아보니 웬 아이가 서럽게 흐느껴 울고 있다. 어깨와 가슴에 황금빛 무늬가 수놓인 검은 비단옷을 입은 아이는 아버지가 곧 할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할 거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때 궁궐 저편에서 누군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자, 아이가 넋 나간 표정으로 달려간다. 아이를 쫓아간 준호와 민호는 창을 든 군사들이 겹겹이 막아선 건물 너머로 검은 옷을 덮어쓰고 엎드린 남자와 아이를 발견한다. 두 사람의 앞에는 붉은 비단옷을 입고 높은 관모를 쓴 임금과 커다란 뒤주가 놓여 있다. 순간 준호는 섬뜩한 느낌에 몸서리를 친다. 뒤주, 세자, 아들을 죽인 임금. 친아버지인 영조 임금에게 죽임을 당한 비운의 사도 세자 이야기가 떠오른 것이다. 잠시 후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히자, 준호와 민호는 그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칼과 창을 든 병사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선 뒤주에서 과연 준호와 민호는 사도 세자를 구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햇살과나무꾼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나니아 연대기>,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내 친구가 마녀래요>, <클로디아의 비밀>, <화요일의 두꺼비>,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내가 나인 것>, <멋진 여우씨>, <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들>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들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의 다른 책들

이상규 그림

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신한은행 새싹 만화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만화가가 되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네버랜드 미아』, 『숲자연학교에 가자!』, 『새를 보면 나도 날고 싶어』 같은 책에 좋은 그림을 그렸다.

"이상규"의 다른 책들

신병주 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건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은 책으로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조선 최고의 명저들』,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 등이 있습니다. 역사 대중화에 관심이 많아 KBS의 「역사추적」, 「역사스페셜」, 「한국사傳」 등의 자문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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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마법의 두루마리4-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 를…
윤홍렬 2010.6.21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를 읽고
서다예 20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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