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원제 Julius Caesar

에마 피시엘 | 그림 레슬리 뷔시커 | 옮김 이민아

출간일 2010년 6월 24일 | ISBN 978-89-491-8828-7

패키지 양장 · 64쪽 | 연령 8세 이상 | 절판

시리즈 새싹 인물전 28 | 분야 문화/예술

책소개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국내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대거 참여해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새로운 위인상을 제시한다.

편집자 리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28권 『카이사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카이사르는 도시 국가에 불과했던 로마를 세계 대제국으로 만든 로마의 지도자다. 특유의 야심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로마를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었고, 로마의 영토 또한 크게 넓혔다. 하지만 이런 업적에도 그가 뛰어난 지도자였냐는 점에는 여전히 분분한 의견들이 존재한다. 어떤 사람들은 카이사르를 독재자로 여겨 암살자들을 치켜세우고, 어떤 사람들은 카이사르를 따르던 많은 군대와 시민들을 가리켜 그가 뛰어난 지도자였다고 맞선다. 이 책은 카이사르의 탄생부터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생생하게 담으며 어느 한쪽의 평가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카이사르를 그려 냈다.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카이사르는 어렸을 때부터 로마를 크고 강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꿈이 있었다. 원로원과의 갈등, 정적이었던 폼페이우스와의 싸움 등 여러 역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카이사르는 마침내 로마 최고의 권력자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브루트스, 너마저.” 등의 유명한 말들을 남겼다. 카이사르의 삶과 카이사르가 남긴 명언을 연결시켜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부록에서는 갈리아 전쟁에서 총 여덟 권의 『갈리아 전쟁기』를 써 낸 카이사르의 일화를 통해 작가로서의 카이사르를 조명하고, 카이사르가 살던 당시의 로마 풍속과 시대상을 통해 카이사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카이사르를 동경한 나폴레옹의 삶이나 카이사르를 재조명한 여러 연극, 영화들을 소개하며 카이사르의 죽음 이후 카이사르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들을 입체적으로 담았다.

작가 소개
독자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꿈을 향해 야심찬 용기를 길러주는 이야기
김주희 20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