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와트

니컬라 백스터 | 그림 마틴 렘프리 | 옮김 장석봉

출간일 2010년 9월 17일 | ISBN 978-89-491-8836-2

패키지 양장 · 64쪽 | 연령 8세 이상 | 절판

책소개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국내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대거 참여해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새로운 위인상을 제시한다.

편집자 리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36권 『제임스 와트』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제임스 와트는 증기 기관을 개량해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끈 스코틀랜드의 발명가이다. 와트가 만든 증기 기관은 산업 전반에 활용되어 공장제 기계 공업을 가능하게 하고, 교통, 통신 등 다른 분야에도 두루 영향을 끼쳐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었다.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와트는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즐겼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었던 와트는 런던으로 가 수학 기계를 만드는 법을 익혔다. 그 후 글래스고 대학에서 수학 기계공으로 일하면서 뉴커먼 기관을 알게 되었다. 와트는 이 기관의 열효율을 높여 연료가 적게 들도록 개량하는 방법을 수 년간 연구했다. 생계를 위해 측량 기사로 일하면서도 증기 기관 만들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와트는 사업가인 매슈 볼턴의 경제적 후원으로 효율 높은 증기 기관을 만들어 냈다. 쓰임새 많은 와트의 회전식 기관은 두루 활용되어 산업을 발전시켰다. 와트는 발명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증기 기관뿐 아니라 문서를 복사하는 기계, 조각 기계 등의 다양한 발명품을 남겼다. 이렇듯 수많은 발명품을 남긴 와트의 끈기와 열정은 미래의 발명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증기 기관이 어떻게 산업 혁명 시대를 열었는지 보여 주고, 제임스 와트의 이름을 딴 힘의 단위 ‘와트’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증기 기관차를 만든 조지 스티븐슨 이야기와 함께 증기 기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 소개

니컬라 백스터

어린이책 편집자로 여러 해 동안 일했고 직접 책을 쓰기도 했다. 쓴 책으로 『용감한 꼬마 기차 Brave Little Train』, 『좋은 꿈 꿔 Sweet Dreams』 등이 있다.

마틴 렘프리 그림

어린이책 그림 작가이다. 그린 작품으로 『제임스 와트 James Watt, 『에릭의 말하는 귀 Eric’s Talking Ears, 『벌레가 점심거리를 찾아요 Worm Looks for Lunch, 「옥스퍼드 리딩 트리 Oxford Reading Tree 시리즈 중 다수가 있다.

장석봉 옮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누구 발자국일까?』, 『나무하고 친구하기』, 『소인국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과학 여행』,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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