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우리나라야!

거꾸로 읽는 한국사 이야기

이흔 | 그림 김준영

출간일 2012년 8월 17일 | ISBN 978-89-491-8903-1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65x230 · 124쪽 | 연령 9~12세 | 절판

시리즈 사회는 쉽다! 3 | 분야 경제/역사

책소개

책을 펼치는 순간, 사회가 쉬워진다!
사회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똑소리 나는 어린이 교양서

편집자 리뷰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지식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 「사회는 쉽다」 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가장 자신 없어 하는 과목인 사회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의문을 던지고 그 배경과 의미를 논리적으로 풀어 주어 사회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들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핵심 개념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교과서에서는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 사회 현상의 이면까지 알려 준다. 이번에 출간된 첫 세 권을 시작으로 이후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지리, 세계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의 핵심 개념과 기초 지식들을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초등 사회 교과 과정을 깊이 있게 알아 가는 지식의 첫걸음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 사회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짧고 명료한 문장, 익살스러운 삽화, 활용도 높은 어휘 풀이와 퀴즈 등을 통해 사회 과목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법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보이던 사회 과목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왜 초등학생은 투표를 할 수 없을까?’, ‘맨 처음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등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던질 만한 질문을 뽑아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알려 주는 것이다.

특히 단순한 일문일답 형식을 피해 교과서에 소개된 사회 개념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러한 개념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알려 줘서 사회 학습의 기초를 단단하게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에서 각각의 질문들은 서로 물고 물리면서 일관된 맥락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다양한 사례와 증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펼치고, 결론을 내린다. 한 주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개념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각각의 질문과 답은 모두 2페이지 내에서 마무리되어, 쉽게 싫증을 내고 흥미를 잃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출간된 세 권 중 1권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는 2012년의 핫 이슈인 대통령 선거를 화두 삼아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와 사실들을 들려준다. 또한 2권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는 건국 신화 속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비밀을 소개하며, 3권 『모두 우리나라야!』는 어린이들에게 비교적 친근한 대한 제국부터 첫 나라 고조선으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 역사에 대해 들려준다.

 

 

▶사회는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인데,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내용이 충실하고 필요한 용어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사회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울 구암초등학교 4학년 박나람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듯한 글 덕분에 지식 책임에도 단숨에 읽혀요. 백과사전식 책의 어려움과 만화책의 아쉬움은 보완하고 그림책의 좋은 점만 가져온, 정말 신선한 책이에요. ―2학년 봄이 엄마 김희영

▶어려운 주제를 맥락이 통하도록 쉽게 풀어 써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서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아요. 서술형 시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3학년 윤우 엄마 이현주

 

●시리즈 특징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으로 사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사회 교과서에서 보여 주는 사회적 사실과 현상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지 못한다. 아이들의 실생활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아이들이 인터넷, 뉴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사회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교과서의 내용과 관련 지어 알려 줌으로써 주요 사회 개념과 용어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사고력도 키워 준다. 또한 우리 일상생활 속의 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함으로써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비판의 눈을 길러 준다.

낱낱의 개념을 외우는 대신 사회 전체의 흐름을 읽는다!
사회 과목이 어려운 이유는 다른 교과목보다 알아야 할 배경 지식, 용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지 않고 단편적인 사실만을 외우려 할 경우, 사회는 더없이 골치 아픈 과목이 된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답을 통해 별개의 사회 개념들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보여 준다. 사건이나 개념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인과 관계를 따져 설명하기 때문에, 이야기책을 읽듯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며 읽다 보면 자연스레 사회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본문 전체가 하나의 맥락에 따라 쓰여 있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서술하는 힘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부록과 시각 자료로 지식을 체계화해 준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쓰였을 뿐 아니라, 각 장마다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 풀이’ 페이지를 덧붙여 어려운 전문 용어와 한자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나열하는 대신 그 단어가 신문, 잡지, 인터넷 등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함으로써 외우지 않고도 단어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림, 지도, 연표, 사진 같은 풍부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사회 과목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레 이끌어 내며, 각 장 끝에 있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를 통해서는 본문에서 다룬 개념들을 놀이하듯 확인해 볼 수 있다.

 

 

 

 

 

 

 

 

[3권 모두 우리나라야! -거꾸로 읽는 한국사 이야기]

아이들에게 비교적 친근한 대한 제국부터 우리 민족의 첫 나라인 고조선까지, 우리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알려 준다. 특히 나라를 사람에 비유해,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듯이 나라도 한 나라가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뒤이어 또 다른 나라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고 설명함으로써, 방대한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소개한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 이해 수준을 고려해 각 시대별 특징과 그 시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같은 핵심 내용들을 명료하게 보여 줌으로써 역사의 큰 흐름과 줄기를 잡아 준다.

작가 소개

이흔

오랫동안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한 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가 진짜 조선의 멋쟁이』, 『박 부자네 가훈은 대단해』,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 『우리 역사 노래 그림책』, 『열까, 말까? 조선의 문』 등이 있다.

김준영 그림

지구별에 태어나 룰루랄라 살고 있는 즐거운 그림쟁이다. 서양화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내가 좋아하는 갯벌』, 『못 말리는 아빠와 까칠한 아들』, 『엄마 몰래』, 『선생님 몰래』, 『세상을 바꾼 수학자 20인의 특별한 편지』, 『열 살 소녀의 성장 일기』, 『노얄 아파트 택배 도난 사건』,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등이 있다.

교과 연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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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2)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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