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

소아 정신과 전문의가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육아의 지혜

사사키 마사미, 야마와키 유리코 | 옮김 김난주

출간일 2006년 8월 25일 | ISBN 978-89-491-9066-2 (89-491-9066-4)

패키지 양장 · 216쪽 | 가격 12,000원

시리즈 논픽션 단행본 | 분야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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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하는 죄책감과 불안을 넘어 육아를 즐기는 부모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전문 카운슬러가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육아 전문서. 육아에 임하는 부모의 기본자세부터 각 발달 단계별 부모의 역할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성장 과정 전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육아의 지혜가 알차게 들어 있다.

편집자 리뷰

소아 정신과 전문의가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육아의 지혜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전문 카운슬러가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육아 전문서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일본 최초로 자폐증 교육 프로그램(TEACCH)을 소개한 정신 의학자이자 유치원·학교·아동 상담소·보건소 등의 보육 현장에서 진료와 상담을 계속해 온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다. 육아법뿐 아니라 다야한 사례와설문 및 심리 실험 자료 등을 포함하고 있는 이 책은, 저자의 현장 지식과 이론가로서의 면모를 한번에 확인하게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 문제와 더불어 육아 과정에서 부모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함께 살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고 편안해지는 육아법을 찾았다는 데 있다. 아이를 처음 키우는 부모들은 흔히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거나,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몰라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기 쉽다. 주위 사람들이나 각종 육아 잡지와 도서들을 통해 전해진 잘못된 육아 상식은 이를 더욱 부추긴다. 이로 인한 육아 문제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심리적 충격이 될 수 있어, 부모에게서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을 앗아 가곤 한다. 그러나 부모의 행복 없이는 아이의 행복도 보장할 수 없는 법, 저자는 부모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대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흔히 느꼈을 고민을 중심으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육아법을 제안한다. 육아에 임하는 부모의 기본자세부터 각 발달 단계별 부모의 역할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성장 과정 전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육아의 지혜를 전한다.

이 책의 구성 및 줄거리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초보 부모들의 ‘완벽한 부모’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1·2장에서는 육아 불안에 시달리는 부모들의 사례와 함께 아이 키우기에 있어 남편의 역할과 맞벌이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방법 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육아법을 알려 준다.

젖먹이부터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각 발달 단계별 부모의 역할에 대해 들려주는 3장은 에릭슨의 ‘심리 사회 발달 이론’을 참고하여 이론적 근거를 강화했다. 태교의 중요성, 출산 직후의 모자 관계, 아이를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키우는 방법, 아이가 공부를 놀이로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 반항기의 사춘기 아이를 효과적으로 대하는 방법 등 아이들의 성장 과정 전체에 걸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들이 가득하다.

이와 함께 4장에서는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들과 아이를 가르치는 보육 교사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육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현대 사회의 병폐에 대한 당부의 말을 담았다.

   
잘못된 육아 상식을 바로잡고 구체적인 육아 지침을 제시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부모,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맞벌이 부부, 아이의 장점을 칭찬하기보다 결점에 불안해하는 부모, 과잉 기대와 간섭으로 아이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부모 등, 부모가 아이의 기대나 바람보다 자신의 희망과 욕심을 앞세우기 시작하면 육아에는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초보 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육아 상식을 바로잡아 주는 한편,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발달 속도가 더딘 것 같아 불안할 때, 집이나 학교에서 아이가 심한 말썽을 피웠을 때, 엄마 말에 사사건건 반항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올바른 조기 교육의 시기와 방법은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통해 육아 및 자녀 교육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두루 짚어낸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엄마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아이, 밖에만 나가면 떼쓰는 아이, 똥오줌 가리기 싫어하는 아이, 엄마 앞에서는 얌전히 굴다가 엄마가 보지 않는 데서 난폭한 행동을 하는 아이 등 초보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이렇게 돌출 행동을 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이 불충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흔히 아이가 해 달라는 대로 해 주면 버릇이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부모가 각 발달 단계별로 아이에게 반드시 충족시켜 주어야 할 일들을 숙지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야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감 있게 자랄 수 있다. 저자는 에릭슨의 ‘심리 사회 발달 이론’을 참고하여 발달 단계별 부모의 역할을 설명하고, 육아는 우리의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고 행복한 일임을 강조한다. 다음 세대를 책임질 소중한 아이들을 정성을 다해 키우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일인 것이다.

작가 소개

사사키 마사미

소아 정신과 의사로 1966년에 니이가타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였다. 도쿄 대학에서 정신 의학을 공부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에서 유학하며 아동 정신 의학 임상 훈련을 받았다. 현재 가와사키 의료 복지 대학 교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임상 교수, 육아협회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이는 믿어 주는 사람을 따른다』, 『에릭슨과의 산책』 등이 있다.

야마와키 유리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상지 대학교를 졸업 하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뛰어난 그림 실력을 인정받아 잡지 《엄마의 친구》에 그림책을 연재하였다. 그 후 친언니인 나카가와 리에코와 짝을 이루어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결혼 후에는 ‘오무라 유리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에는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숲 속의 도깨비』 등이 있다.

김난주 옮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오오츠카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는 『키친』,『허니문』,『100만 번 산 고양이』,『혀 잘린 참새』,『아저씨 우산』,『원숭이의 하루』,『원숭이는 원숭이』,『원숭이 동생은 원숭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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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4)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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