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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네이트 1.교실은 내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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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원제 BIG NATE 1. In a Class by himself

글, 그림 링컨 퍼스 | 옮김 노은정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2년 4월 13일

ISBN: 978-89-491-9552-0

패키지: 양장 · 변형판 · 220쪽

가격: 9,500원

시리즈: 빅네이트 1

분야 읽기책


책소개

39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슈퍼보이를 꿈꾸는 네이트의 좌충우돌 학교생활

 

집에서는 잘난 누나에 치이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한테 찍히고!
6학년 남자애로 살기 얼마나 피곤한 줄 알아?
하지만 누가 뭐래도, 난 언젠가 위대한 업적을 이룰 사람이야.

 

무엇보다 「빅 네이트」는 재미있다. 대단한 성공작이다.
-제프 키니(「윔피키드」작가)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 박장대소하기 충분하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남자아이의 시선으로 학교생활을 실감 나게 그려낸 「빅 네이트」 시리즈 1권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만화가이자 작가인 링컨 퍼스가 쓴 동화로 “내 아이의 생활을 엿보는 기분”,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책을 재미있게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성취감을 준 책”이라는 리뷰를 받으며 미국에서 39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파인애플 머리 모양의 악동, 6학년생 네이트가 자신이 겪은 일들을 직접 그리고 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마치 네이트와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듯한 생동감을 준다. 다양한 선생님들에 대한 묘사, 제각기 개성 강한 아이들과 부딪으며 겪는 에피소드 등 학교생활에서 누구나 겪고 느끼는 일상적 소재들이 코믹한 만화와 함께 엮여 있어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산다. 특히 선생님들과 잘 융화하며 예쁨 받는 여자아이와 사사건건 으르렁거리고, 공부 잘하고 사교성 좋은 누나와 비교당하는 네이트의 모습은 요즘 ‘알파 걸’들에게 시달리는 남자아이들의 실제 모습과 닮았다. 그럼에도 기죽지 않는 네이트의 모습에서 긍정과 건강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내 이야기’ 같은 동질성이 부모가 사 주는 책만 읽던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어야 할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 좋은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것이다.
1권은 “당신은 오늘 모두를 압도할 것이다.”라는 포춘쿠키 점괘를 받은 네이트가 그것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 학교에서 하루 동안 좌충우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교시 시작부터 수업이 끝날 때까지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함께, 늘 붙어 다니는 두 단짝을 만나게 된 사연, 자기만 보면 으르렁대는 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소개 등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만화를 통해 함께 펼쳐진다.
「빅 네이트」시리즈는 모두 네 권으로 곧 2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편집자 리뷰

▓ 매력 만점! 긍정의 아이콘, 슈퍼보이를 꿈꾸는 네이트 라이트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장 행동으로 옮기고, 예기치 못하게 자꾸 실수하는 바람에 늘 선생님들의 눈총을 받지만 네이트는 스스로에 대해 누구보다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아닐지언정 자기가 언젠가는 위대한 일을 할 운명을 타고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 선생님들에게 꾸중을 듣거나, 자기가 계획한 일이 실패로 돌아가더라도 결국엔 괜찮아질 거라는 긍정의 모습을 보여 준다. 성적이 좋거나 여자애들에게 인기 있는 것도 아니지만, 넘치는 유머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상황을 묘사하는 데 있어 누구도 네이트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 네이트를 보면 마음이 절로 유쾌해지는 이유다.
     ▓ 절대 공감! 우리만 아는, 우리를 위한 학교생활 이야기네이트의 생각과 말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실제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진다. 느닷없는 쪽지시험, 시험지 뒷면은 못 보고 앞면만 푼 에피소드, 억울하게 선생님 오해를 산 사연, 학교에 꼭 한 명씩은 있는 친구들에 대한 묘사 등 실제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다루고 있어 절로 깊은 공감을 하게 된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보아도 학교생활에 대한 기억을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어,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되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사건이 생길 때마다 가지처럼 뻗어 나가는 네이트의 기발한 생각들이 직접 쓱쓱 그린 듯한 만화로 되어 있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 「빅 네이트」 1권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 주요 에피소드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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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퍼스 글, 그림

미국 메인 주 콜비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만화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빅 네이트」 시리즈 1권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가 혼 북 매거진 팡파르 리스트 2010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이후 시리즈가 연이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링컨 퍼스는 미국 전역 200여 개 신문 지면과, 홈페이지(www.bignate.com)를 통해 빅 네이트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매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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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생일 축하해요, 달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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