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부 판매 돌파 베스트셀러!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마녀 위니」 시리즈 최신간!

마녀 위니가 윌버를 처음 만난 날

원제 Winnie and Wilbur: Winnie’s Best Friend

밸러리 토머스 | 그림 코키 폴 |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21년 7월 12일 | ISBN 978-89-491-1405-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8x284 · 32쪽 | 연령 4세 이상 | 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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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룡소] 신간 그림동화291_마녀 위니가_윌버를_처음 만난 날

편집자 리뷰

900만 부 판매 돌파 베스트셀러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마녀 위니」 시리즈 신간!

 

완벽하다! –《더 가디언》

놀라운 판타지 – 《더 선데이 타임스》

웃음이 팡팡 터진다. – 《북스 포 킵스》

 

최고의 단짝, 영원한 짝꿍!

마녀 위니와 윌버는 어떻게 처음 만났을까요?

 

위트와 유머 있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마녀 위니」 시리즈의 신작 『마녀 위니가 윌버를 처음 만난 날』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900만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첫 책인 『마녀 위니』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30여 년 동안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전 세계 아이들이 열광한다.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요술 지팡이 하나만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마녀 위니가 윌버를 처음 만난 날』은 첫 책 『마녀 위니』부터 줄곧 함께한 위니와 고양이 윌버의 첫 만남을 담고 있어, 「마녀 위니」 시리즈 팬들의 기대와 환영을 받을 만한 책이다.

 

■ 언제나 함께였던 환상의 짝꿍, 위니와 윌버의 첫 만남 이야기

마녀 학교를 갓 졸업하고 정식 마녀가 된 위니는 숲속 깊은 곳에 으리으리한 집을 한 채 마련한다. 독립의 기쁨도 잠시, 커다란 집이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진 위니는 세 동생 완다, 윌마, 웬디를 부른다. 처음에는 즐거웠지만 위니와 티격태격 부딪히던 동생들은 결국 집으로 돌아가 버린다. 홀가분함을 느끼다가도 금방 다시 외로워진 위니는 지팡이를 휘둘러 마법으로 몇몇 동물 친구들도 불러 보지만 함께 지내기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위니네 집에 정체 모를 꾀죄죄한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는데……. 이 고양이는 누굴까? 위니는 이 고양이와 잘 지낼 수 있을까?

밸러리 토머스와 코키 폴은 ‘마녀 위니’의 이야기를 통해 늘 기발한 상상과 신나는 모험을 그려 내면서도, 언제나 곁에서 서로 힘이 되어 주는 위니와 윌버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놓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둘의 우정에 대해 다룬 이번 책이 기대되는 이유다. 위니는 동생들이나 동물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서로 다르기에 부딪히는 경험을 한다. 또 꼭 맞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런저런 마법을 부려 보지만, 그런 친구를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위니가 마음이 맞는 룸메이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련의 사건들은 유쾌한 폭소를 자아내지만, 또한 그 속에 담긴 우정에 대한 영리한 메시지가 빛난다. 아이들이 친구를 사귈 때 느끼는 감정,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 가정 내에서 타인과 더불어 지내는 방법을 배우고 이야기하기 좋은 그림책이다.

 

■ 와글와글! 번쩍번쩍! 재미로 가득 채운 위니의 룸메이트 구하기 대작전

익살맞고 유쾌한 그림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마녀 위니」 시리즈를 탄생시킨 코키 폴은 갓 독립한 위니가 좌충우돌 마음 맞는 친구를 찾는 과정을 특유의 유머로 펼쳐 냈다. ‘숲속의 커다란 집’을 배경으로 종횡무진하는 화면은 독자도 함께 위니의 집 안 이곳저곳을 활보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특히 위니 혼자 덩그러니 있던 커다란 집에 세 동생과 동생들이 키우는 고양이 세 마리까지 모여 북적북적해진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다. 또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수다쟁이 앵무새는 종이 밖으로 튀어 날아올 것 같고, 아기 용이 내뿜는 빨간 불은 열기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이처럼 생동감이 느껴지는 코키 폴의 그림은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오롯이 빠져들게 해, 그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또 「마녀 위니」 시리즈를 읽었다면 누구라도 궁금할, 언제나 함께인 위니와 윌버가 처음 만난 날로 돌아가 보는 이야기인 만큼 시리즈 전체를 추억하기 좋은 책이다. 한국에 소개된 「마녀 위니」 시리즈 그림책만 24권으로, 그동안 위니와 윌버는 바다 밑과 우주를 여행하기도 하고, 공룡을 만나거나 중세 시대로 떠나는 등 온갖 모험을 함께 했다. 긴 시간 동안 수많은 모험을 함께 한 위니와 윌버의 모습이 면지에 액자로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을 보고 어떤 책에서 어떤 모험을 떠났던 것인지 맞추어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마녀 위니가 윌버를 처음 만난 날』은 한 작품을 30여 년간 함께 집필해 온 코키 폴과 밸러리 토머스, 두 콤비의 우정이 빛나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밸러리 토머스

밸러리 토머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세계 여러 곳을 여행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면서 그림동화의 글을 쓰고 있다.

"밸러리 토머스"의 다른 책들

코키 폴 그림

1951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났다. 1987년 『마녀 위니』로 영국 어린이 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한 어린이 도서 상을 받으면서 그림책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마녀 위니』, 『마녀 위니의 겨울』, 『샌지와 빵집 주인』, 『마녀 위니, 다시 날다 』, 『마녀 위니의 요술 지팡이 』 등 코믹한 주인공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에 그림을 그렸다.

"코키 폴"의 다른 책들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생일 축하해요, 달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노은정"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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