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예절 학교-생활 예절 엉망진창 펭귄 마을

원제 Good Behaviour Guides Politeness for Penguins

자나 데이비드슨 | 그림 덩컨 비디 | 옮김 조남주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22년 4월 27일 | ISBN 979-11-9089-662-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55x230 · 32쪽 | 연령 4세 이상 |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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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웹페이지 수정-친절한 예절 학교 엉망진창 펭귄 마을

편집자 리뷰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는 비법!

 

양보, 협동, 배려를 전하는

생활 예절 그림책

 

 

「친절한 예절 학교」시리즈의 생활 예절 편『엉망진창 펭귄 마을』은 자기밖에 모르고, 태도가 엉망진창인 펭귄들이 모여 사는 리틀 워들링턴 마을에 ‘가장 예의 바른 펭귄 마을’을 뽑는 대회가 열리자 상을 받기 위해 펭귄들이 양보, 협동, 배려를 배우고 변화되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예요. 이야기를 통해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 무례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을 익힐 수 있답니다.

 

◆ ‘바른 펭귄 마을 선발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한 펭귄들의 고군분투기!

바닷가 마을 리틀 워들링턴에는 태도가 엉망진창이고, 예의 없는 펭귄들뿐이에요. 펭귄들은 아무 데서나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음식을 허겁지겁 집어삼키고, 언제나 야단법석을 떨어요. 어느 날, 황제가 ‘바른 펭귄 마을 선발 대회’를 열어 가장 예의 있는 마을을 뽑기 위해 리틀 워들링턴 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마을에 퍼졌어요. 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뽑히면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을 일 년 내내 공짜로 먹을 수 있지요. 펭귄들은 우승하기 위해 황제가 올 때까지『몰리 선생님의 친절한 예절 학교』를 읽으며 예절을 익혀요.

펭귄들은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는 꼭 기억하고, 무언가를 부탁할 때 ‘부탁해요.’라고 공손히 말하고, 다른 펭귄과 부딪히면 ‘미안합니다.’하고 말하는 바른 말을 배워요. 말을 할 땐 상대방의 눈을 보고, 이야기를 들을 때는 하품하거나 한숨을 쉬지 않아야 하는 등 올바른 대화 방법도 배우지요. 언제나 차례차례 순서를 지키고, 장난감을 나눠 쓰거나 음식을 나눠 먹고, 몸이 불편한 펭귄에게 의자를 양보하는 등 바른 행동도 익혀요. 펭귄들은 점차 예의 바르고 친절을 갖춘 완벽한 펭귄이 되어 가지요.

드디어 황제가 마을을 방문했어요. 펭귄들은 황제에게 케이크와 쿠키를 주며 반갑게 맞이해요. 그런데 황제는 코웃음만 치고, 쿠키를 게걸스럽게 먹고, 단 한 번도 ‘고마워요.’, ‘부탁해요.’라는 말을 덧붙이지 않았어요. 게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상 목록에서 리틀 워들링턴 마을을 삭제하지요. 펭귄들은 무례한 황제에게 크게 실망하지만, 예절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요. 펭귄들은 앞으로 가장 예의 바르고, 친절한 펭귄이 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 생활 예절을 배워 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맛있는 생선을 얻기 위해 예절을 배우는 펭귄들이지만 열심히 예절을 배우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아이들은 생생하게 담긴 등장인물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과 말투, 유머러스한 그림을 통해 이야기에 몰입하게 될 거예요. 그 과정에서 자신과 닮은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런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불편함을 끼칠 수 있는지 알고, 예절의 필요성을 깨달아가지요. 그리고 펭귄들과 함께 ‘고마워요.’, ‘부탁해요.’ 등 배려를 담은 말과 행동, 여러 생활 예정을 익혀 나갈 수 있어요. 이 모든 과정은 친절과 예절이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이끌어 준답니다.

작가 소개

덩컨 비디 그림

조남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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