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팡팡 터지는 기발한 반전 이야기에 친구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과 이 닦기의 소중함을 배우는 그림책

앨런의 엄청 크고 무시무시한 이빨

원제 Alan’s Big Scary Teeth

글, 그림 자비스 |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22년 7월 8일 | ISBN 978-89-491-0541-3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80x255 · 40쪽 | 연령 3세 이상 | 가격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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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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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웃음이 팡팡 터지는 기발한 반전 이야기에

친구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과 이 닦기의 소중함을 배우는 그림책

“자비스는 우스꽝스럽고 재미난 이야기의 댜가이다!” - 《더 가디언》

“재미와 교훈이 함께 있는 그림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할 줄 아는 거라곤 겁주는 것밖에 없는 악어 앨런의 귀엽고 훈훈한 이야기를 담은 『앨런의 엄청 크고 무시무시한 이빨』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무시무시한 이빨로 밀림의 동물들을 겁주고 다니던 앨런의 이빨이 사실은 틀니였다는 재미난 설정의 이야기로, 작가 자비스의 톡톡 튀는 유머와 앙증맞은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그림책이다. 『앨런의 엄청 크고 무시무시한 이빨』은 영국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V&A 최고의 그림책상을 수상했다. 반전이 있는 익살스럽고 재미난 이야기에 친구 관계에 대한 따뜻한 교훈과 더불어 이 닦기의 소중함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웃음이 팡팡! 터지는 엄청난 반전이 있는 따뜻한 이야기

밀림에는 무시무시한 악어 집안에서 태어나 엄청나게 크고 반짝이는 하얀 치아를 가진 악어 앨런이 산다. 할 줄 아는 거라곤 겁주는 것 말고는 없는 앨런의 일상은 무시무시한 이빨로 다른 동물들을 놀래키는 거다. 하지만 사실 앨런은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앨런의 엄청 크고 무시무시한 이빨이 틀니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앨런이 잠든 사이 비버 배리가 앨런의 틀니를 발견하고는 가져간다. 그리고 앨런의 이빨이 가짜라는 걸 알게 된 동물들은 앨런을 보고 마구 웃어 대는데···. 이제 앨런은 어쩌면 좋을까?

『앨런의 엄청 크고 무시무시한 이빨』은 유머와 위트가 넘쳐 나는 재미난 이야기에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그림챔이다. 앨런이 평소 겁주던 동물 친구들은 처음에는 앨런의 이빨이 틀니라는 사실을 알고 깔깔 웃어 댄다. 하지만 슬퍼하는 앨런을 보고 자신들을 겁주었던 앨런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민다. 또 틀니를 돌려주는 대신, 앞으로는 친구들을 겁주지 않기로 약속하고 앨런의 날카로운 이빨로 할 수 있는 다른 일들을 제안한다. 앨런 역시 자신이 할 줄 아는 거라곤 겁주는 것밖에 없다고 믿고 살아 왔는데, 이제 친구들을 겁주지 않고도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찾게 된다. 그리고 여전히 밤만 되면 친구들에게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이야기꾼이 되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거워한다. 이처럼 『앨런의 엄청 크고 무시무시한 이빨』은 소통과 합의, 용서, 존중, 이해 등의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나게 풀어 낸 그림책이다. 자신들을 겁주던 앨런의 약점을 알고도 보듬어 주고 먼저 손 내민 동물 친구들을 보며, 아이들은 친구를 대하는 자세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 “헝 헝말로?” “찰차라 내 흘니야” 등, 틀니를 뺀 앨런이 하는 말과 발음은 너무나 유쾌하고 재미있으며, 작가의 유머 감각이 돋보인다. 더불어 이가 몽땅 빠진 앨런과 틀니를 보며 아이들에게 이 닦기 습관의 중요함도 함께 이야기 나눠 볼 수 있다.

 

■ 앙증맞은 캐릭터와 알록달록 풍부한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

『앨런의 엄청 크고 무시무시한 이빨』은 유쾌한 이야기에 딱 맞는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과 알록달록 다양한의 색의 사용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작가 자비스는 연필, 분필, 페인트 및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업해 손으로 그린 듯한 질감과 디지털 작업의 콜라주 느낌이 난다.  ‘꽉 깨물어 치약’으로 이빨을 닦고, ‘빛나는 샴푸’로 머리를 감고, ‘무서운 향이 솔솔 향수’를 뿌리고 ‘밀림일보’를 보며 쉬는 악어 앨런은, 개성 넘치는 돋보적인 캐릭터로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밀림에 사는 원숭이, 앵무새, 개구리, 달팽이 등 다양한 동물들과 다채로운 배경의 밀림을 만나 볼 수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즐거움이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앨런의 다양한 감정들을 조금은 과장된 듯 귀엽게 그려 냈다. 이야기 초반 앨런의 거만한 표정, 다른 동물들을 놀래키며 즐거워하는 표정, 틀니가 없어지자 당황하는 표정 등 앨런의 감정 변화가 독자들에게 잘 전달된다.

작가 소개

자비스 글, 그림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음반 커버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영국 맨체스터에 살고 있으며, 전 세계의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 목탄, 연필, 크레용, 페인트, 포토샵 등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작업한다. 『앨런의 무시무시한 이빨』로 영국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이 주관하는 2017 V&A 최고의 그림책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에 출간된 책으로는 『너는 어떤 기분이니?』가 있다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생일 축하해요, 달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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