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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기자 김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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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카피: 어린이 심사단의 선택! 제1회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부제: 목에 사는 두꺼비

주봄 | 그림 한승무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22년 11월 23일

ISBN: 978-89-491-6802-9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2x210 · 96쪽

가격: 12,000원

시리즈: 리틀 스토리킹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리틀 스토리킹, 소년한국일보 올해의 우수도서


책소개

웹상세페이지_엉뚱한기자김방구


목차

1. 김병구 기자의 말 못 할 고민

2. 잠에서 깬 두꺼비

3. 나방, 달팽이, 지네

4. 태백산 딱지딱지

5. 강찬의 비밀


편집자 리뷰

어린이 심사단의 선택!

제1회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물음표가 뿌웅~ 생기면

어디든 달려가 진실을 취재하는

엉뚱한 기자 김방구가 나타났다!

 

김방구 기자의 흥미진진 요절복통 취재 파일

 

 

“기발하다! 능청스러운 과장과 엉뚱한 유머가 대단히 매력적인 작품!” – 천효정(동화작가), 김은권(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 심사평 중에서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걸 알고 흥미진진해서 끝까지 단숨에 읽었다. 나도 크로바 문방구에서 신비한 물건을 사고, 방구일보를 구독하고 싶다!” – 정세한(잠현초등학교 3학년)

 

“이름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웃기고 신이 나는 최고의 스토리! 아주 재미있어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마법 같은 책이다.” – 엄태윤(방학초등학교 3학년)

 

 

비룡소 저학년 엔터테이닝 스토리 공모전인 ‘리틀 스토리킹’ 제1회 수상작 『엉뚱한 기자 김방구』가 출간되었다. 리틀 스토리킹은 비룡소가 오직 어린이의 재미에 초점을 맞춘 참신한 동화를 발굴하고자 새로 기획한 공모전으로, 책 속에 직접 미션을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거나 퀴즈, 게임, 미로, 수수께끼 같은 엔터테이닝 요소까지 어우러진 ‘이제껏 본 적 없는’ 아주 새로운 형식의 원고를 공모해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최초 어린이 심사위원제도를 도입해 「스무고개 탐정」, 「건방이」 시리즈 같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바 있는 스토리킹의 저학년 버전으로 볼 수 있으며, 리틀 스토리킹 역시 실질적인 독자인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60명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게 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 점수 70퍼센트와 어린이 심사단 점수 30퍼센트를 합산한 결과, 전문가와 어린이 모두에게 가장 큰 지지를 얻은 『엉뚱한 기자 김방구』를 1회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엉뚱한 기자 김방구』는 우주 최고 신문 ‘병구일보’의 기자 김병구가 특종을 향해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야기 속 신문인 『병구일보』를 통해 취재 단서와 힌트를 제시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독자와 함께 사건을 풀어나간다. 만화뿐 아니라 미로, 숨은 그림 찾기 등의 퀴즈가 이야기와 함께 맞물리는 구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글과 그림이 함께 이야기를 끌어가 그림책은 너무 쉽고 동화책은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 엉뚱한 기자 김방구의

요절복통 땀내 나는 취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미스터리는 해결된다!

우주 최고 신문 병구일보를 만들고 있는 아홉 살 김병구가 자신의 발표 공포증이 목 속에 살고 있는 두꺼비 때문이라고 믿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소동이다.

병구는 언젠가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지 못해’ 고민이다. 특히 학교에서 발표만 하려고 하면 목구멍이 꿀렁거리고 어지러워 곤혹스럽다. 여기에 자신의 시간을 금으로 여기는 ‘김똑딱’ 선생님의 끈질긴 발표 독려는 병구를 더욱 괴로운 상황에 빠뜨리고, 급기야 병구는 자신의 문제를 취재하기로 결심한다. 자기 목에 두꺼비가 사는 것 같다는 의심에서 시작한 김병구 기자의 취재는 동물박사 시온이와 엉터리 시리즈 전문가 기탄이의 도움으로 점점 더 엉망진창이 되어 가는데……. 과연 병구 목에는 정말 두꺼비가 살고 있는 것일까? 병구의 발표 공포증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까?

 

■ 온갖 엉뚱하고 신기한 것들의 집합소 크로바 문방구

병구의 취재를 돕는 동물박사 시온이와 엉터리 시리즈 전문가 기탄이. 이들은 병구와 함께 크로바 삼총사로 불린다. 크로바 문방구에 매일같이 들른다고 해서 크로바 삼총사라 불리는 이들은 크로바 문방구에서 발견한 온갖 신기하고 이상한 물건들을 이용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 10초 만에 다 써지는 일기장, 학교를 빠질 수 있는 쥐포, 강아지를 부르는 캔디 등 신기한 장난감과 군것질거리가 가득한 크로바 문방구라는 공간은 이야기를 더 엉뚱하고 생기 있게 한다.

 

■ 현직 교사 신인 글 작가와

2021년 볼로냐 선정 일러스트레이터의 손끝에서 탄생한

〈엉뚱한 기자 김방구〉시리즈

미로를 통과하고 숨은그림을 찾으면서 읽는 특별한 저학년 동화 「엉뚱한 기자 김방구」에는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코믹한 장면과 표현이 돋보인다. 전문가 심사위원들은 “능청스러운 과장과 엉뚱한 유머가 대단히 매력적이다!”고 평하며 작가의 상상력과 전개의 기발함에 대해 극찬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수상자 주봄은 학교 안팎의 이야기를 엉뚱 발랄한 매력을 가진 크로바 삼총사를 통해 유쾌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의 특별함은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 아니라 만화, 퀴즈 등의 구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데 있다. 2021년 볼로냐 선정 일러스트레이터인 한승무의 개성 가득한 화풍과 남다른 상상력은 이 책의 재미를 빈틈없이 살려냈다. 그림 하나하나마다 재치 있는 서사를 포함하고 있어 그림을 따로 읽는 재미 또한 크다.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고 마침내 진정한 김방구 기자로 거듭난 병구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은 앞으로 시리즈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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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봄

춘천교대 대학원 아동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21년 전남매일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에 『엉뚱한 기자 김방구』로 제1회 리틀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주봄"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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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무 그림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호주 바닷가 시골 마을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 그림책, 사진 등을 작업하고 있다. 2021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사진집 『숲과 바다 형제 사진』을 펴냈으며, 『엉뚱한 기자 김방구』, 『그렇게 치킨이 된다』, 『엄마 아빠의 작은 비밀』,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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