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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을 연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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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글, 그림 야규 겐이치로 | 옮김 이선아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2년 8월 1일

ISBN: 978-89-491-5284-4

패키지: 양장 · 52쪽

가격: 10,000원

시리즈: 사이언스 일공일삼 28

수상/추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책소개

‘오줌’은 도대체 뭘까? 똥이랑 형제일까?

오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과학 그림책

 

오줌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유쾌하고 친근하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 『오줌을 연구하자』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 몸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작가로 유명한 야규 겐이치로가 쓰고 그린 이 책은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방식으로 오줌에 대한 재미있고 놀라운 정보들을 소개한다.

작가는 매일 누지만 잘 모르는 ‘오줌’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을 일으킨다. 그리고 우리 몸속에서 오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줌이랑 똥 말고 우리 몸에서 무엇이 나오는지, 오줌과 똥은 같은 곳에서 만들어지는지 등 아이들이 오줌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의 답을 차근차근 찾아간다. 이를 통해 자연스레 오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오줌의 성분, 오줌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흔히 더러운 것이라고 인식되는 오줌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오줌을 받아 오줌의 색과 냄새, 맛을 알아보는 오줌 연구 방법을 제시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오줌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이끈다. 단순하면서도 사실적인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하고 우리 몸의 배설 기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편집자 리뷰

오줌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오줌에 대한 속설까지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오줌 이야기!

 

작가는 오줌을 눈으로 관찰하고 과학적으로 탐구하며 오줌의 속설을 알아보는 등 오줌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먼저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오줌 관찰법을 자세히 실어 직접 오줌을 관찰하며 오줌의 형태와 색, 냄새 등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몸에서 막 나온 오줌은 더럽거나 지린내가 심하지 않다는 것, 땀처럼 짭짤한 맛이라는 것 등 오줌에 대한 신선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똥은 소화 기관을 거쳐 항문으로 나오고, 오줌은 신장을 거쳐 방광으로 나온다는 것, 노폐물을 배출하는 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과학적 정보를 알려 줌으로써 우리 몸의 기관과 기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우리 몸 전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도와준다. 더불어 오줌이란 정말 사람들이 알고 있듯 더러운 것인지 등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 주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 준다.

 

 

단순하면서도 사실적인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우리 몸

 

야규 겐이치로의 단순하지만 사실적이고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는 우리 몸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 준다. 오줌이 만들어지는 신장 그림을 비롯해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을 포함한 소화 기관 등 꼭 알아야 할 주요 장기들을 간추려 그려 냈다. 아이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우리 몸의 기관이 어떻게 생겼을지 호기심을 갖게끔 이끌어 주는 그림이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적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책 읽는 재미를 북돋우고 새로 알게 된 정보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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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규 겐이치로 글, 그림

1943년에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우리 몸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화가이다. 『응급처치』,『깜깜해 깜깜해』,「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시리즈 등에 그림을 그렸고,『콧구멍 이야기』, 『발바닥 이야기』, 『젖의 비밀』, 『오줌을 연구하자』,『심장은 왜 뛸까?』,『백 살까지 산다고?』등을 쓰고 그렸다.

"야규 겐이치로"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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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아 옮김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어 번역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친구랑 싸웠어>, <진지한 씨와 유령 선생>, <커다란 나무가 갖고 싶어>, <으앙, 이가 아파요>, <뽀아뽀아가 가져다 준 행복>, <엄마, 안녕>, <나는 엄마가 좋아>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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