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살까지 산다고?

원제 Life and Death

글, 그림 야규 겐이치로 | 옮김 이선아

출간일 2012년 8월 1일 | ISBN 978-89-491-5286-8

패키지 양장 · 52쪽 | 연령 10세 이상 | 가격 10,000원

책소개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할까?

죽고 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우리 몸의 노화와 죽음을 다룬 과학 그림책

 

노화와 죽음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 낸 과학 그림책 『백 살까지 산다고?』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 몸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로 유명한 작가 야규 겐이치로가 쓰고 그린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방식으로 생명이 탄생하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대개 사람들은 나이 먹거나 죽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되도록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살려고 한다. 그 때문에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의 몸이 변하고 마침내 죽는 이유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기회가 거의 없다. 작가는 이처럼 껄끄러운 주제인 노화와 죽음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생명의 탄생과, 노화, 죽음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먼저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할지, 아기가 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이었는지, 죽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지 등 생명에 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아이들이 실제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몸과 자신의 몸을 비교하며 자연스레 노화와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이끌어 준다. 또한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과학적으로 바라보게 하여 삶의 태도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린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편집자 리뷰

우리 몸이 변하는 이유부터 우리 몸속 설계도와 시간표까지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우리 몸 이야기!

 

이 책은 어린이 책으로는 드물게 노화와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룬다. 노인의 몸과 아이의 몸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데서 시작해 몸의 변화를 세포의 차원에서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생명은 작은 세포 하나에서 시작되고, 그 세포가 변화하고 새 세포로 대체되며 생명이 유지된다는 사실을 간명하게 보여 주는 것이다. 또 이러한 몸의 변화가 세포 속 시간표와 설계도에 의한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일깨워 준다. 조상으로부터 전해지는 유전자와 우리 몸의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체 지도 등 현대 과학의 중요한 이야깃거리들을 맛보여 주고, 신화와 옛이야기에는 죽음에 대한 옛 사람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귀띔해 준다. 단순히 과학적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죽음이란 무엇인지, 뇌사를 죽음으로 판정할 수 있는지, 살아 있는 동안 어떤 생각으로 살아야 할 것인지 등 철학적인 질문도 함께 던지고 있어 사유의 폭을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린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

 

야규 겐이치로의 단순하면서도 익살스러운 그림은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우리 몸의 변화와 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별히 ‘죽음’을 생각할 때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과 걱정들을 헤아려 군데군데에 죽음의 저주를 물리치는 그림을 그려 넣어 아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끔 이끌어 준다. 또한 아이들이 그리고 적어 넣을 수 있는 빈 공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작가 소개

야규 겐이치로 글, 그림

1943년에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우리 몸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화가이다. 『응급처치』,『깜깜해 깜깜해』,「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시리즈 등에 그림을 그렸고,『콧구멍 이야기』, 『발바닥 이야기』, 『젖의 비밀』, 『오줌을 연구하자』,『심장은 왜 뛸까?』,『백 살까지 산다고?』등을 쓰고 그렸다.

이선아 옮김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어 번역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친구랑 싸웠어>, <진지한 씨와 유령 선생>, <커다란 나무가 갖고 싶어>, <으앙, 이가 아파요>, <뽀아뽀아가 가져다 준 행복>, <엄마, 안녕>, <나는 엄마가 좋아>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독자리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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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백 살까지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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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한 재밌는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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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20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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