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오물오물

원제 munch!

글, 그림 매슈 밴 플리트

출간일 2013년 10월 15일 | ISBN 978-89-491-1805-5

패키지 보드북 · 변형판 165x140 · 12쪽 | 연령 1~4세 | 절판

책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매슈 밴 플리트 신작!

동물들의 입의 모양과 색깔, 쓰임새를 배우는 움직이는 촉감 놀이책

아기들이 직접 만지고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촉감 놀이책. 책 오른쪽에 튀어나온 널빤지를 탁탁탁 당겼다 놨다 움직이고, 까끌까끌, 몰랑몰랑한 동물들의 혀를 만져 보면서 입의 다양한 모양과 색깔, 쓰임새를 재미나게 배울 수 있는 오감만족 아기 그림책이다. 작가 매슈 밴 플리트는 첫 놀이책『솜털 같은 아기오리 Fuzzy Yellow Ducklings』로 13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출간하는 책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유아 놀이책 전문 작가이다. 그는 20여 년 동안 아기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모양, 숫자, 반대말 등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놀이책을 만들어 왔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새롭게 선보인 이 책은 동물들의 입이라 친근한 소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책과 상호작용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발달을 돕는다. 동물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유머러스한 그림과 시처럼 간결하고 리듬 있는 텍스트를 통해 책 본연의 재미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죽과 천, 비닐, 털 등으로 만들어진 부분을 만지면서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널빤지를 잡아당겨 동물들의 입를 움직이게 하면서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다. 까끌까끌, 매끌매끌, 몰랑몰랑, 씰룩씰룩, 오독오독 등 의성어 의태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판형에 튼튼한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져 반복해서 보더라도 쉽게 손상되지 않고 장난감처럼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다. 코와 혀의 모양과 색깔, 쓰임새를 배우는 책『코를 킁킁킁!』,『혀를 할짝할짝』과 함께 출간되었다.

편집자 리뷰

“수염 달린 염소 입, 콧수염 달린 타마린 입, 두꺼비 입은 우둘투둘, 곰 입은 부들두들” 시처럼 간결하고 리듬 있는 텍스트를 들으며 서로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동물들의 입을 만져 보면서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가느다란 황새 입, 넓적한 메기 입” “토끼 입은 오독오독, 호랑이 입은 아드득아드득” “휘파람 부는 입, 흥얼흥얼하는 입, 랄랄라 노래하는 입, 잠시도 쉬지 않는 입-어쩌고 저쩌고 이러쿵 저러쿵!” 등 리듬 있고 재치 있는 글과 표정이 살아 있는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입의 다양한 모양과 색깔, 쓰임새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배고픈 악어 입은 아삭, 아삭, 아사삭!” “먹기 바쁜 비버 입은 벅, 벅, 벅!” 하는 부분에서는 널빤지를 왔다 갔다 잡아당기면 동물들의 입이 움직이면서 흥미를 돋운다.

작가 소개

매슈 밴 플리트 글, 그림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어린이책, 패키지 디자인, 잡지와 광고 만화 분야에서 일하는 다재다능한 작가이다. 130만 부 이상 팔린『솜털 같은 아기오리 Fuzzy Yellow Ducklings』를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모양, 숫자, 반대말 등 기초적인 개념을 재미난 형식으로 알려주는 창의적인 유아 책들을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강아지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는『꼬리들아 놀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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