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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돈을 마구 찍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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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경제학

류동민 | 그림 박우희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4년 1월 10일

ISBN: 978-89-491-5358-2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00 · 156쪽

가격: 12,000원

시리즈: 주니어 대학 8

분야 경제/역사

수상/추천: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고래가 숨 쉬는 도서관 선정 도서, 아침독서 추천 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책소개

“전공은 무엇을 선택하지?”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문 교양서

경제 시스템을 연구함으로써 세상을 해석하고 바꾸는 학문,
경제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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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부 경제학, 세상을 해석하고 바꾸는 학문

01 어떻게 밥을 버는가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결정한다
누구나 밥을 먹어야 한다/ 피라미드는 정말 불가사의일까?
02 경제학이 고민해야 하는 가치들
열차 요금은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꽉 막힌 도로에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03 사람은 합리적 동물이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지지한 이유는?/ 나는 과연 호모 에코노미쿠스일까?
04 경제학자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살진 일곱 암소와 파리한 일곱 암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05 경제학자들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경제학자들에게 속지 말라고?/ 병균을 도려낼까? 서서히 낫게 할까?

2부 세상을 바꾼 경제학자들

01 대영 박물관의 공부 벌레, 마르크스
딸들과 함께한 진실 게임/ 출퇴근 시간은 언제로 할까?
02 엄청난 성공을 거둔 케인스
두 차례에 걸친 좌절/ 젊은이들의 실업률이 무려 40퍼센트라고?/ 이제 우리는 모두 케인스주의자다

3부 경제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경제학과에서는 무얼 배우나요?
02 경제학을 공부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나요?
03 경제학 연구 결과는 어떻게 이용되나요?
04 경제학 공부를 하려면 수학을 잘해야 하나요?
05 경제학과 경영학은 무엇이 다른가요?
06 똑같은 일을 하는데 왜 월급이 다른가요?
07 한국은행 직원들에게는 돈을 찍어서 월급으로 주면 되나요?
08 왜 어떤 나라는 잘살고 어떤 나라는 못사나요?
09 나라마다 햄버거 가격이 왜 다른가요?
10 경제 위기는 왜 생기죠?


편집자 리뷰

“전공은 무엇을 선택하지?”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게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8권 『대통령은 돈을 마구 찍을 수 있다고?(경제학)』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문의 핵심 주제를 흥미로운 사례로써 소개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대통령은 돈을 마구 찍을 수 있다고?』는 경제 시스템을 통해 세상을 해석하고 바꾸는 학문인 경제학을 다룬다. 그 누구도 경제 문제를 벗어나서 살 수 없기 때문에 꼭 알아 두어야 할 경제학 지식을 알려 준다. 경제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효율성과 공평성, 민주주의를 살펴봄으로써 경제를 해석하는 관점을 알아본다. 현대 경제학의 기본 가정인 인간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경제학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본다. 또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분석한 경제학의 고전인 『자본론』을 쓴 마르크스와 20세기 초 경제 공황을 해결하기 위해 유효 수요 창출 이론을 내놓은 케인스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경제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인지, 나라마다 햄버거 가격이 왜 다른지, 경제학과 경영학은 뭐가 다른지, 왜 어떤 나라는 잘살고 어떤 나라는 못 사는지 등 경제학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류동민은 대중을 위한 경제학 저서를 여러 권 쓰고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준다.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박우희의 개성 강한 그림이 경제학 원리를 재미나게 알려 준다.

‘○○학은 무슨 학문이지?’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학문의 복잡한 발전상을 제시하는 대신에 주요 주제를 통해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법학, 의학, 경제학 등 지식과 교양의 근간이 되는 학문을 다루며, 각각의 학문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명쾌하게 설명하여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울 수 있게 쓰였다.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본문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 사례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 · 사회적 업적을 소개한다. 프로이트, 레비스트로스, 오시에츠키, 가우디, 플레밍, 마르크스, 케인스 등 배움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롤모델로서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공 학문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각각의 전공 학문이 실제로 어떤 지식을 다루는지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경험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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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억의 몽타주』, 『일하기 전엔 몰랐던 것들』,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프로메테우스의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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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희 그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공부했다. 언제나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 노력하는 두 아이의 아빠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괴물들이 사라졌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 『만화광 스텔라, 게임 회사를 차리다』, 『괴물 학교 회장 선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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