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원제 Flora and Ulysses: The Illuminated Adventures

케이트 디카밀로 | 그림 K.G. 캠벨 |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14년 4월 5일 | ISBN 978-89-491-7117-3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2x202 · 288쪽 | 연령 10세 이상 | 가격 13,000원

시리즈 비룡소 걸작선 7 |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뉴베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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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14 뉴베리 상 수상작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작가 디카밀로의 신작

 

“기적을 믿는다면, 세상에는 더 많은 아름다운 것들이 존재하게 된단다.”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디카밀로는 스토리텔링의 장인이다.

그녀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인간 마음을 열고 치료하는 진실을 내보인다는 것이다.

그녀는 가능성과 용서를 믿는다. 그리고 사랑의 힘을 가르쳐 준다.

-북리스트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운 초능력 영웅과 그다지 냉소적이지 않은 소녀가 펼치는

진짜배기, 마음을 울렸다 웃기는 이야기.

-커커스 리뷰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잃은 두 아이의 이야기와 더불어 이야기의 중심에

‘진짜 감정’이 담겨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다람쥐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이 펼쳐지지만 섬세하고 희망 어린 마음을 곱씹게 한다. 고요하고 철학적인 문학작품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신작으로, 2014년 뉴베리을 수상한 『초능력 다람쥐 율리리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케이트 디카밀로는 이미 『생쥐 기사 데스페로』로 2004년 뉴베리 상을 한 차례 수상했으며, 『내 친구 윈딕시』로 2001년 뉴베리 명예상을,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으로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하며 지금 영미권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디카밀로의 작품이 가진 커다란 힘은 세대를 불문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듯한 스토리텔링에 있다. 사랑을 받을 줄만 알고 할 줄은 몰랐던 차가운 토끼 인형의 사랑 찾기 여정(『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절망’이란 뜻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용기 있는 삶을 찾아가는 생쥐 기사의 모험(『생쥐 기사 데스페로』),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코끼리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에 용서와 기적이 움트는 이야기(『마술사의 코끼리』) 등 그녀의 작품들은 판타지와 우화를 함께 읽는 듯한 재미를 줌과 동시에 그만의 철학적 대사와 따듯한 어투로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진한 여운을 오래도록 느끼게 한다. 그러한 독자를 아우르는 힘을 증명하듯 디카밀로는 올 초 미국 어린이 문학 대사(National Ambassador for Young People’s Literature)로 선출되어 미국의 책 읽기 문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작 『초능력 다람쥐 율리리스』는 사랑 얘기 따위 바보 같다 여기는, 천성이 냉소적인 소녀 플로라와, 동네 평범한 다람쥐였다가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다람쥐 율리시스의 모험을 담고 있다. 디카밀로는 자신의 집 앞에 다람쥐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걸 발견한 적이 있었는데, ‘만약 그 다람쥐가 죽지 않았다면?’ ‘만약 그 다람쥐가 누군가에 의해 구조되었다면?’ 하는 상상에서 이야기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디카밀로의 작품들이 내보인 사랑, 기적 등 인간이 지니는 소중한 키워드들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이 탄탄한 스토리텔링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림은 미국의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 K.G. 캠벨이 그렸다. 움직임과 표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펜화와 때때로 만화로 구성된 컷들이 플로라와 율리시스의 모험을 한층 입체적으로 만든다. 디카밀로의 작품 중 단연 시원스러운 유머가 돋보인다.

편집자 리뷰

p.10

그 모든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소기 한 대 때문이었다.

진짜다.

 

 세상에 다신 없을 영웅 ‘율리시스’와

세상에서 으뜸가는 냉소가 ‘플로라’가 펼치는 빛나는 모험

 

플로라네 이웃집에 사는 틱햄 씨는 투티 부인의 깜짝 생일선물로 엄청난 성능의 실내외 겸용 진공청소기 율리시스 2000X를 선물한다. 청소기는 성능이 어찌나 대단한지 투티 부인이 읽던 책은 물론 먹던 비스킷까지 몽땅 흡입해 버리고는 정원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정원에 있던 다람쥐 한 마리까지 삼켜 버리고 만다. 한편 만화책에만 빠져 살며 세상사나 감정에는 관심 없는 ‘냉소가’ 플로라는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의 초능력 영웅 인캔데스토를 떠올리고는 인공호흡을 해 결국 다람쥐를 살려 낸다. 그렇게 깨어난 다람쥐는 청소기를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리고, 그 순간, 플로라는 깨닫는다. 바로 초능력 영웅의 탄생을!

 

‘세상이 언제 이렇게 아름답게 변했지? 세상이 원래 계속 이런 모습이었다면 나는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p. 32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오로지 “먹을 것”밖에 없었던 다람쥐는 그 사건 이후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고, 자신에게 ‘율리시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며 자신을 초능력 영웅으로 믿는 플로라를 통해 사람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특별한 다람쥐로 변모해 간다.

그리고 병균이 옮는다며 다람쥐를 없애려 드는 엄마로부터 율리시스를 지켜 내려는 플로라는 점차 냉소가가 아닌 사랑과 기적을 믿는 따듯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p.159

얘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누가 알아?

얘가 누구를 구하게 될지 누가 알아?

아직 일어나지 않은 기적들이 얼마나 많은데.

 

▶ “우리가 말을 하는 이 순간에도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거 아니?”

작은 다람쥐 한 마리가 가져온 기적의 순간들

 

플로라의 엄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지만 정작 가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법은 모른다. 오죽하면 플로라는 엄마가 자신의 첫 원고료로 산 양치기 소녀 전기스탠드를 더 친딸처럼 여긴다 생각한다. 그리고 엄마와 이혼한 아빠는 그저 소심하고 예의 바른 아저씨로 바뀌어 버렸다. “섣부른 희망을 가져선 안 돼.”라며 늘 자신에게 속삭이는 냉소가 플로라는 자신의 초능력 영웅 율리시스를 엄마가 없애려 하자 엄마를 영웅에게 늘 따르는 ‘철천지원수’로 여기게 된다.

옆집에 잠시 살게 된 소년 윌리엄 스파이버는 플로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처를 가지고 있다. “믿을 수 없어서, 슬퍼서 눈이 멀어 버렸다”는 윌리엄은 자신이 트라우마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생각하고 늘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플로라가 엄마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어느 순간부터 만화영웅에만 빠진 냉소가가 되었듯, 디카밀로는 비슷한 상처를 가지고 현실을 대면하는 눈을 감은 채 환상과 우주적인 이야기들에 빠진 윌리엄을 통해 두 아이가 서로에게 위안을 주고받고 각자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윌리엄의 말은 지금 마주한 어려움을 기꺼이 이겨낼 수 있는 묘한 위로를 줌과 동시에 율리시스의 말처럼 “시도 더, 사랑도 더” 모든 게 더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끼게 한다.

다람쥐 한 마리는 플로라와 주변 인물들이 알고 있던 세계와 관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 물결들은 플로라의 아빠에겐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엄마에겐 딸을 이해하고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윌리엄에겐 세상을 다시 바라볼 빛을, 플로라에겐 차갑던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가져다준다. 이 모든 것은 물론 세상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된 초능력 영웅, 작은 다람쥐 한 마리가 몰고 온 기적이다.

 

 

 

▶해외 언론 리뷰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디카밀로는 스토리텔링의 장인이다.

그녀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인간 마음을 열고 치료하는 진실을 내보인다는 것이다. 그녀는 가능성과 용서를 믿는다. 그리고 사랑의 힘을 가르쳐 준다.

-북리스트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운 초능력 영웅과 그다지 냉소적이지 않은 소녀가 펼치는 진짜배기, 마음을 울렸다 웃기는 이야기.

-커커스 리뷰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잃은 두 아이의 이야기와 더불어 이야기의 중심에 ‘진짜 감정’이 담겨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다람쥐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이 펼쳐지지만 섬세하고 희망 어린 마음을 곱씹게 한다. 고요하고 철학적인 문학작품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디카밀로의 담담함과 문학적 위트로 가득 차 있다. 중간 중간 터져 나오는 그림 작가 캠벨의 만화 장면들이 더해져 매력적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

 

재밌고 똑똑한, 또 다신 없을 영웅의 이야기. 케이트 디카밀로가 또 한 번 우릴 놀라게 했다. 각각의 캐릭터가 생생히 묘사되어 있고, 재미난 이야깃거리들로 가득 차 있다. 가슴 아프고 마법 같은 이야기의 완벽한 조합이다.

-2013 가을 ‘부모들의 선택’

작가 소개

케이트 디카밀로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 미국 남부 지방인 플로리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플로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후,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생쥐 기사 데스페로』는 친구의 아들인 루크의 부탁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디카밀로는 이 책으로 2004년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1998년 맥나이트 예술 기금상을 받았고, 『내 친구 윈딕시』로 2001년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다. “이야기는 어디에나 널려 있고, 우리는 그것을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하는 디카밀로는 지금 미네아폴리스에 살면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K.G. 캠벨 그림

『레스터의 끔찍한 스웨터 Lester’s dreadful sweaters』로 에즈라 잭 키츠 “뉴 일러스트레이터” 아너 상, 황금 연 그림책 상을 수상했다. 케냐에서 태어나 스코틀랜드에서 자랐다. 에든버러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슈퍼걸스!」 시리즈, 「빅 네이트」 시리즈,「과학탐정 도일과 포시」 시리즈와 『안녕, 해리』, 『해리야, 잘 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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