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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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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지방 자치에서 시작하는 민주주의

홍경의 | 그림 원혜진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4년 5월 30일

ISBN: 978-89-491-8907-9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65x230 · 104쪽

가격: 10,000원

시리즈: 사회는 쉽다! 7

분야 경제/역사, 문화/예술

수상/추천: 2015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책소개

우리 마을의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 마을 사람들이지.
지방 자치는 우리 마을을 더 잘 살게 만드는 방법이자,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천하는 방법이야.
마을의 주인으로서 마을의 일에 열심히 참여하기!
그게 바로 국민 스스로 나라를 다스리는 민주주의의 출발이야!


목차

1.지방 자치, 그게 대체 뭐지?
-지방 자치의 뜻

‧숲 속 나라 동물들의 이야기
‧사자와 곰, 뭐가 달랐을까?
‧지방을 나누는 여러 가지 방법
‧나를 둘러싼 동그라미, 지방
‧우리가 사는 지방은 어떤 곳일까?
‧북한도 우리 지방이다?

2.지방 자치, 왜 좋을까?
-지방 자치가 필요한 이유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는 뭐가 달라?
‧지방마다 필요한 일이 다 다르니까!
‧지방 일은 지방 사람이 제일 잘 알아
‧지방 자치는 민주주의의 학교
‧지방 자치는 사회 복지에 도움이 돼!
‧지방 자치는 어린이를 기른다고?
‧풀뿌리 민주주의

3.지방 자치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지방 자치의 역사

‧옛날에도 지방 스스로 다스렸을까?
‧지방 자치 제도와 봉건 제도는 닮은 꼴?
‧정약용에게 듣는 백성을 다스리는 도리
‧우리나라의 지방 자치 제도는 언제 시작됐을까?
‧세계 여러 나라의 지방 자치 제도
‧주민과 단체, 무엇이 더 중요할까?

4.지방 자치를 하는 방법
-우리나라의 지방 자치 제도

‧우리 손으로 지방 자치 대표를 뽑아!
‧지방 자치 단체는 어떻게 구성될까?
‧지방 자치 단체는 어떤 일을 할까?
‧지방 의회는 어떤 일을 할까?
‧주민의 바람을 이루는 간접적인 방법
‧주민의 바람을 이루는 직접적인 방법
‧직접 민주주의와 간접 민주주의

5.더 나은 지방 자치를 위해
-발전하는 지방 자치

‧지방 자치가 안고 있는 문제들
‧지방 자치도 돈이 있어야 한다고?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
‧정당보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생활 정치를 위한 노력
‧지방 자치에서 주민의 역할
‧지방 자치의 꿈
‧님비 현상과 지방 자치


편집자 리뷰

우리 마을을 더 잘 살게 만드는 방법은 뭘까?
마을 일은 마을 사람이 다스리는 지방 자치야!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방식인 지방 자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어린이 교양서 『마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는 정치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지방 자치의 의미와 절차를 다루어 민주주의에 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나아가 지방 자치의 역사와 다른 나라의 지방 자치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민주주의 사회의 특징을 폭넓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늘날 전 세계의 국가들 중 상당수가 민주주의 국가를 지향하는 만큼 민주주의는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사상이자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국가로서 간접 민주주의 방식으로 나랏일을 결정하는데, 지방 자치를 통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우리가 4년마다 치르는 지방 선거를 통해 지방 자치 단체장과 지방 의회 의원을 직접 뽑는 것이 바로 지방 자치의 출발점인 셈이다. 이 책은 지방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지방 자치에 대한 개념을 바로 세울 수 있게 한다. 또 우리 마을의 일을 해결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식인 지방 자치의 여러 가지 장점을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중앙 집권 체제에서 지방 자치로 발전해 온 통치 방식의 역사까지 알게 되면 지방 자치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주민이 자신들을 대신할 대표를 뽑고, 지방 정부와 지방 의회가 지역의 일을 해 나가는 방식 등 지방 자치의 절차와 제도에 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마을을 만들려는’ 지방 자치의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까지 살펴본다. 민주주의와 지방 자치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예시와 논리적인 설명, 흥미진진한 만화와 이해를 돕는 그림, 풍부한 자료 사진이 어려운 정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지식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 「사회는 쉽다!」 시리즈 7권이다.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핵심 개념들과 연관 지어 소개하는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지난해 여름 출간되어 큰 호응을 얻은 1권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를 비롯해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지리, 세계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의 핵심 개념과 기초 지식들을 두루 알려 준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함께 봐요!
3-1 사회 1.우리가 살아가는 곳
4-1 사회 3.민주주의와 주민 자치
6-2 사회 1.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 시리즈 소개

초등 사회 교과 과정을 깊이 있게 알아 가는 지식의 첫걸음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 사회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펼쳐 놓았다. 짧고 명료한 문장, 익살스러운 삽화, 활용도 높은 어휘 풀이와 퀴즈 등을 통해 사회 과목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법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보이던 사회 과목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왜 초등학생은 투표를 할 수 없을까?’, ‘맨 처음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등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많이 하는 질문을 뽑아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흥미롭게 알려 준다.
특히 이 시리즈는 단순한 일문일답 형식을 피해 교과서에 소개된 사회 개념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러한 개념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사회 학습의 기초를 단단하게 쌓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질문들은 서로 물고 물리면서 일관된 맥락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다양한 사례와 증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펼치고, 결론을 내린다. 한 주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개념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각각의 질문과 답은 모두 2페이지 내에서 마무리되어, 쉽게 싫증을 내고 흥미를 잃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사회는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인데,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내용이 충실하고 필요한 용어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사회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서울 구암초등학교 4학년 박나람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듯한 글 덕분에 지식 책임에도 단숨에 읽혀요. 백과사전식 책의 어려움과 만화책의 아쉬움은 보완하고 그림책의 좋은 점만 가져온, 정말 신선한 책이에요.―2학년 봄이 엄마 김희영

▶어려운 주제를 맥락이 통하도록 쉽게 풀어 써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서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아요. 서술형 시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3학년 윤우 엄마 이현주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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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의

어린 학생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며 ‘참된 나’를 찾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래된 꿈』, 『독수리 오남매, 법률가를 만나다!』, 『반짝반짝 빛나는 해결법』,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판결』, 『역사 속 우리 법 이야기』, 『조선의 여행가 김금원』 등이 있다.

"홍경의"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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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진 그림

한겨레 출판 만화 창작 학교를 수료했다. 『아! 팔레스타인』으로 부천 만화 대상 어린이 만화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 『필리스트』, 『독립운동가 단편 만화 모음집』(공저)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프랑켄슈타인과 철학 좀 하는 괴물』, 『다른 게 틀린 건 아니잖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보물』, 『미래가 온다, 스마트 시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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