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억 2천명을 사로잡은 어린이 호러 문학

구스범스16. 진흙 괴물의 복수

원제 GOOSEBUMPS: YOU CAN’T SCARE ME!

R.L. 스타인 | 그림 전명진 | 옮김 이혜인

출간일 2015년 9월 21일 | ISBN 978-89-6548-180-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05 · 184쪽 | 연령 9세 이상 | 가격 8,500원

시리즈 구스범스 16 | 분야 읽기책

책소개

전 세계 4억 2천명을 사로잡은 어린이 호러 문학

진흙 괴물의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보름달 뜬 깊은 밤, 진흙에서 솟아난 검은 그림자

전설 속 괴물이 드디어 깨어났다!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 선정도서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어린이가 읽은 베스트셀러 시리즈 구스범스. 세계 어린이에 이어 우리나라 어린이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스범스의 열여섯 번째 책, 『16. 진흙 괴물의 복수』가 출간되었다.

이번 16권에는 사라진 줄 알았던 전설 속 신비한 괴물이 등장한다. 전설 속 괴물의 대표로 꼽히는 공룡을 닮은 ‘네시’, 네안데르탈인의 모습을 한 설인 ‘예티’ 등은 공식적으론 ‘이 세상에 없는 생명체’이지만 여전히 그 존재 여부를 두고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받고 있다. 코모도 도마뱀, 실러캔스, 대왕오징어 등은 실존하는 동물이지만, 발견되기 전엔 전설 속 괴물로 치부되었다. 그렇게 보면 전설 속 괴물들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깊은 자연 속에 숨어 있을 뿐인지도 모른다.

주인공 에디의 마을에도 유명한 진흙 괴물 전설이 있다. 일 년에 한 번, 보름달이 뜨는 깊은 밤 진흙 무덤에서 깨어나 마을 사람들을 제물로 삼는 무시무시한 괴물에 관한 이야기. 이 오래된 전설을 아직까지도 믿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괴물이 없다고 단언해도 되는 걸까?

괴물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어둠 저편, 눈을 번뜩이며 당신을 노리고 있을지 모른다.

편집자 리뷰

차별 받고 소외된 아이의 분노가 불러낸 괴물!

복수는 더 큰 복수를 낳는다.

 

똑똑하고 용감해 항상 자신만만한 코트니는 걸핏하면 에디를 겁쟁이 바보로 만들어 다른 아이들 앞에서 창피를 준다. 또래 집단에서 배척당하고 소외되는 것은 아이들에게 가장 끔찍한 체험이다. 계속되는 망신과 조롱에 에디의 마음속엔 섬뜩한 복수심이 타오른다.

에디는 결국 진흙 괴물 전설을 이용해 코트니를 골탕 먹이기로 한다. 전설에 따르면 아주 오랜 옛날, 돈 많은 마을 사람들에게 차별 받고 소외되어 억울한 죽임을 당한 가난한 오두막촌 사람들이 보름달 뜬 밤이면 진흙 무덤에서 깨어나 땅속으로 끌고 들어갈 먹잇감을 찾아 나선다고 한다.

드디어 보름달 뜬 깊은 밤, 에디는 어두운 숲 속으로 코트니를 불러낸다. 이제 괴물 분장을 한 형과 형 친구들이 코트니를 놀래 주면 끝이다! 서서히 진흙 속에서 기어 나오는 검은 형체. 끈적끈적 비틀어진 몸, 일그러진 얼굴, 먹이를 찾는 끔직한 신음 소리……. 코트니에게 진흙 괴물이 덤벼들길 기다리는 순간, 또 다른 진흙 괴물들이 나타나 에디의 뒤를 가로 막아선다!

철퍽, 철퍽.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진흙 괴물의 그림자. 그리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거무칙칙한 몸뚱이들. 코트니의 놀림 때문에 친구들의 조롱을 받아야 했던 에디의 분노는 돈 많은 사람들에게 무시와 차별을 받던 오두막촌 사람들의 분노와 만나 이 세상을 삼켜 버릴 듯 겉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에디의 목숨마저 위험하다!

에디는 이 믿기 힘든 괴물의 복수극에서 무사할 수 있을 것인가? 이는 에디의 섣부른 복수심이 불러온 끔찍한 재앙은 아닐까?

 

구스범스16_본문합침

작가 소개

R.L. 스타인

“제 직업은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있는 유머책을 써 냈다. 어른이 된 뒤 어린이를 위한 유머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던 스타인은, 공포소설 「공포의 거리」시리즈를 쓰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꼽힌다.
http://www.rlstine.com

" R.L. 스타인"의 다른 책들

전명진 그림

SI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 『달집태우기』로 ‘제4회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독자리뷰(2)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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