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전 세계 4억 2천, 32개국 어린이의 선택!
원제 Goosebumps #23 ; A Shocker on Shock Street
출판사: 고릴라박스
발행일: 2016년 1월 7일
ISBN: 978-89-6548-182-9
패키지: 소프트커버 · 변형판 140x205 · 184쪽
가격: 9,000원
시리즈: 구스범스 18
분야 읽기책
영화 「구스범스」에 등장하는 슈퍼 사마귀!
시작부터 압도적이다!
전 세계 4억 2천만 어린이의 선택
「구스범스」 최고의 반전! 아아아~ 쇼크!
전 세계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2위 「구스범스」 시리즈. 미국에서는 그중 몇 편을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영했다. 이번에 출간된 『구스범스 18. 쇼크 거리의 악몽』은 1996년 드라마 방영 당시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힌 바 있다.
숨 막힐 듯한 긴장 속으로 독자를 몰아넣다가 예상치도 못한 반전으로 허를 찌르는 방식은 「구스범스」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이번 편은 「구스범스」의 열혈 독자라면 익숙할 그 방식을 더욱 교묘하고 정교하게 다듬고 엄청난 스케일을 더했다.
2016년 1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구스범스」에서 거대한 날개를 비벼 대며 혀를 날름거렸던 ‘슈퍼 사마귀’가 바로 이번 편에 등장한다.
이야기의 배경은 거대한 영화 촬영 세트장. 세계 최초로 관람객에게 공개될 이곳에 어린이 두 명이 초대된다. 평소 좋아했던 공포 영화「쇼크 거리」의 세트장을 본다는 기대로 어린이들은 세상을 다 얻은 듯 신이 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고요하고 컴컴한 동굴 속에서 끈적이는 침을 뚝뚝 흘리며 앞길을 가로막는 슈퍼 사마귀의 출현에 어린이들은 몹시 당황한다. 너무나도 생생한 날갯짓 소리, 발을 비벼 대며 먹잇감을 위협하는 모습……. “이게 정말 가짜 맞아?”
세계 최초로 기괴한 경험을 하러 온 아이들
목덜미에서 꿈틀대는 벌레들, 발목을 잡아끄는 손길들
말도 안 돼! 다 가짜라고 했잖아!
에린과 마티는 공포 영화 ‘쇼크 거리’의 촬영장을 관람할 꿈같은 기회를 얻는다.
섬뜩한 유령의집, 시커먼 동굴까지 모든 것이 진짜 같은 그곳. 하지만 거대한 사마귀와
맹수 같은 늑대인간이 다가오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차라리 모든 게 꿈이었으면.
전 세계 4억 2천만 어린이의 선택
「구스범스」 최고의 반전! 아아아~ 쇼크!
전 세계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2위 「구스범스」 시리즈. 미국에서는 그중 몇 편을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영했다. 이번에 출간된 『구스범스 18. 쇼크 거리의 악몽』은 1996년 드라마 방영 당시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힌 바 있다.
숨 막힐 듯한 긴장 속으로 독자를 몰아넣다가 예상치도 못한 반전으로 허를 찌르는 방식은 「구스범스」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이번 편은 「구스범스」의 열혈 독자라면 익숙할 그 방식을 더욱 교묘하고 정교하게 다듬고 엄청난 스케일을 더했다.
2016년 1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구스범스」에서 거대한 날개를 비벼 대며 혀를 날름거렸던 ‘슈퍼 사마귀’가 바로 이번 편에 등장한다.
이야기의 배경은 거대한 영화 촬영 세트장. 세계 최초로 관람객에게 공개될 이곳에 어린이 두 명이 초대된다. 평소 좋아했던 공포 영화「쇼크 거리」의 세트장을 본다는 기대로 어린이들은 세상을 다 얻은 듯 신이 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고요하고 컴컴한 동굴 속에서 끈적이는 침을 뚝뚝 흘리며 앞길을 가로막는 슈퍼 사마귀의 출현에 어린이들은 몹시 당황한다. 너무나도 생생한 날갯짓 소리, 발을 비벼 대며 먹잇감을 위협하는 모습……. “이게 정말 가짜 맞아?”
목덜미에서 꿈틀대는 벌레, 해골이 가득한 열차, 늑대의 울음소리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진실은 어디에?
귀를 쨍쨍 울리는 사운드, 거대한 영상이 살아 움직이는 영화. 영화가 허구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사실을 잊게 만들수록 영화의 매력은 점점 커진다.
단짝 친구 에린과 마티는 「쇼크 거리」의 세트장을 관람하면서 바로 그런 경험을 한다. 사물이 저절로 움직이고 한꺼번에 수십 개의 촛불이 훅 꺼지는 ‘유령의 집’은 정말 볼 만했다. 또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끈적거리는 하얀 벌레들은 로봇이라고 생각하니 재밌었다. 그런데 둘의 몸을 옥죄듯 감아 오는 거대한 거미줄과 진흙 속에서 튀어나와 발목을 감아 대는 초록색 손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입안에 가득 차오는 진흙, 거기에 거대한 이빨을 드러내며 에린과 마티의 뒤를 쫓는 늑대 인간까지. 처음부터 모든 것이 진짜라고 했던 에린, 점점 그 사실을 믿게 되는 마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야기는 거대한 영화 산업을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듯하다가 허구일 때만 즐길 수 있는 인간 본성을 냉정하게 드러낸다.
끝에서야 드러나는 이번 편의 반전은 가히 역대급이다. 마티가 공포 영화 최고의 캐릭터 쇼크로를 만나러 가는 길, 갑자기 에린과 마티가 믿었던 모든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낯설어진다. 악몽이 되어 버린 영화 촬영장의 진실은 무엇일까? 에린과 마티는 그 진실에 닿을 수 있을까? 독자들이여, 허구 속에서는 그 누구도 믿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