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주세요!

성이 궁금한 사춘기 아이들이 던진 진짜 질문 99개

원제 Klaer mich auf (101 echte Kinderfragen rund um ein aufregendes Theme)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 그림 앙케 쿨 | 옮김 전은경 | 감수 윤가현

출간일 2016년 2월 12일 | ISBN 978-89-491-8729-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3x205 · 216쪽 | 연령 13세 이상 | 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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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할머니도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사랑에 빠지면 어떤 느낌이 들어요?
키스는 왜 하는 거예요?

부끄러워서 차마 묻지 못했지만, 너무 궁금해서 물어봐야 했던,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던진 비밀스럽고 대범한 질문 99개!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가 솔직하고 신중하게 답합니다.

사춘기에 겪는 몸과 마음의 변화, 사랑과 성, 임신과 출산 등
어른이 되기 전에 알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책!

편집자 리뷰

99개 질문을 통해 본
요즘 10대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성과 사랑

성을 제대로 알게 돕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윤가현(성 심리학자,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사춘기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중 하나인 성에 대해 솔직하게 제대로 알려 주는 교양서 『가르쳐 주세요!』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십대들이 어른들에게 차마 직접 묻지 못했던 성에 대한 질문을 솔직하게 적어 낸 비밀 쪽지들에 성교육 전문가가 답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2차 성징, 사춘기가 가져온 변화, 사랑의 감정, 성관계, 임신과 출산, 역사 속의 성 등 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비밀스럽고 대범한 질문 99개를 통해 터놓고 말하는 성(性) 이야기
『가르쳐 주세요!』는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을 솔직하게 드러낸 질문들을 생생하게 담아 궁금증을 풀어 주는 데 큰 특징이 있다. 저자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은 독일의 여러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수업 시간에 부끄러워서 묻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비밀 쪽지함을 마련해서 질문을 받았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성’이 무엇인지 1년 간 탐구하는 과정에서 마음속에 품었던 솔직한 궁금증이 담긴 질문들 99개가 실려 있다. “음경은 모양이 여러 가지인가요?”, “여자들은 질에서 왜 피가 나요?”와 같은 성별에 따른 신체적 차이를 비롯해 “몸에 털은 왜 나요?”, “월경을 하면 힘든가요?”, “사춘기가 되면 이상해지나요?” 같은 2차 성징과 사춘기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질문과 전문가의 답변을 볼 수 있다. 또 “키스는 왜 하는 거예요?”, “사랑에 빠지면 어떤 느낌이 들어요?”, “섹스는 어떤 느낌이에요?” 같은 사랑과 성관계에 관한 내용, “‘섹시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다른 사람의 음경이나 질을 보면 왜 부끄러운가요?”, “동성애가 뭐예요?” 같은 사회 문화적인 의미로 보는 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외에도 “할머니도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임신 기간은 얼마나 돼요?”, “임신하고 몇 달쯤 되면 아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있어요?”, “레즈비언은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게이는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같은 임신과 출산 등의 주제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고 폭넓은 질문이 등장한다.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변은 뒷면에 실려 있다. 저자는 성교육 전문가인 동시에, 남편과 함께 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선생님이자 엄마의 입장에서 사랑과 성에 대해서 가장 잘 알려 줄 수 있는 적임자가 사춘기 아이들의 “가르쳐 주세요!”라는 외침에 답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 밖에 “음경은 얼마나 길어지나요?”, “사춘기 때 섹스를 해도 되나요?”, “섹스할 때마다 아기가 생기나요?”같이 어른들을 당황시킬 만한 놀라운 질문들도 여럿 있다. 34년 이상 성에 대해 연구해 온 성 심리학자 윤가현 교수는 독일의 적극적인 성교육 효과에 공감하며, 성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혼자서 잘못된 정보를 습득해 왜곡된 관점을 지니는 것보다 정확한 정보로 제대로 알게 해 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이라고 역설한다.
본문은 1번 질문부터 99번 질문까지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책에 실려 있는 아이들의 질문 목록을 보고 궁금한 질문의 답부터 찾아봐도 좋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 성에 대한 곤란한 질문에 답해야 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독일 국영 라디오》

2차 성징과 마음의 변화를 겪게 되는 사춘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 바로 성교육이다. 대부분의 부모가 자기 아이만큼은 성을 알게 되는 시기가 최대한 늦춰지기를 바란다. 아이가 성에 너무 일찍 눈을 뜨거나, 지나친 자극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아이에게 성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 성교육을 미루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의 저자는 성에 호기심이 생긴 사춘기 아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 주고자 한다.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서 친절하게 답하며, 성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게 이끌어 주고 있다.
독일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일부로 성교육을 실시했으며, 1992년부터는 국가 연방 차원의 의무 교육으로 강화했다. 독일의 적극적인 성교육은 긍정적인 결과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 독일 10대 청소년들의 임신 및 출산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라는 성과가 드러나기도 한다. 본문을 읽기 전에 성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34년 이상 해 온 성 심리학자 윤가현 교수의 편지를 먼저 읽어 본다면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부담감이 한결 덜어진다. 작가의 서문 또한 이 책의 활용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 성에 대한 호기심이 피어오르는 사춘기 청소년들을 위한 책

어른들끼리만 쉬쉬하며 공유하던, 성의 진실이 드디어 밝혀진다.―《바디셰 차이퉁》

이 책에는 대범하게 솔직한 질문들만큼이나 놀라운 삽화가 실려 있다. 인체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만화풍의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만큼이나 자유롭게 펼쳐진다. 지극히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비밀스럽지만, 숨기기만 해서는 제대로 알 수 없는 성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 독자들은 다른 아이들이 앞서 던진 질문을 통해서 성에 대한 지식을 하나씩 쌓아갈 수 있다. 본인이 궁금했던 내용은 물론이고, 기대하지 못했던 지식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성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것은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본인의 호기심을 부끄럽게 여길 필요는 없다. 책을 읽고 난 뒤에 엄마, 아빠, 혹은 믿을 수 있는 어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 건전한 성 가치관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목차

이 책에 실려 있는 아이들의 질문 99개

1 몸은 왜 중요한가요?
2 음경은 모양이 여러 가지인가요?
3 여자아이들은 왜 질이 있어요?
4 음경은 얼마나 길어지나요?
5 여자들은 어릴 때도 음핵이 있어요?
6 자궁은 크기가 얼마나 되나요?
7 고추 뒤에 왜 주머니들이 달려 있어요?
8 질을 왜 조개라고 불러요?
9 남자는 정자를 몇 개나 만들어 내요?
10 정자는 크기가 얼마나 되나요?
11 몸에 털은 왜 나요?
12 호르몬이 뭐예요?
13 사춘기는 왜 와요? 또 왜 몇 년씩 계속 돼요?
14 사춘기는 왜 사춘기라고 불러요?
15 사춘기가 오지 않을 수도 있나요?
16 어른이 된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어요?
17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왜 음경이 딱딱해져요?
18 사정이 뭐예요?
19 여자들은 질에서 왜 피가 나요?
20 월경을 하면 힘든가요?
21 젖가슴은 언제 커져요?
22 젖가슴은 왜 아래로 처져요?
23 성욕은 왜 생겨요?
24 사람들은 왜 섹스를 했다고 털어놓지 않아요?
25 키스는 왜 하는 거예요?
26 사랑에 빠지면 어떤 느낌이 들어요?
27 성관계를 생각하면 왜 우습고 이상한 느낌이 들까요?
28 남자아이들은 왜 멍청하고 심술궂어요?
29 여자아이들은 왜 모두 쌀쌀맞아요?
30 섹스는 어떤 느낌이에요?
31 성관계 중에 죽을 수도 있어요?
32 섹스는 뭐가 즐거워요?
33 섹스는 재미있나요?
34 섹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35 ‘섹스’를 대신해서 쓰는 말에는 어떤 게 있어요?
36 ‘섹스’라는 말은 누가 처음 만들었어요?
37 처음으로 섹스를 한 사람은 누구예요?
38 동물들은 어떻게 섹스를 해요?
39 섹스할 때는 옷을 다 벗어야 해요?
40 섹스를 하려는데, 음경은 너무 크고 질은 너무 작아서 서로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해요?
41 섹스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42 섹스는 언제 해요?
43 섹스는 얼마나 자주 해요?
44 섹스할 때 누가 위에 있고 누가 아래에 있어요?
45 섹스는 결혼 전에 하나요, 결혼한 뒤에 하나요?
46 엉덩이나 귀로도 섹스를 할 수 있어요?
47 성관계 없이도 아기가 생길 수 있나요?
48 섹스할 때마다 아기가 생기나요?
49 콘돔이 뭐예요?
50 어린이들은 왜 섹스를 할 수 없어요?
51 물속에서도 섹스를 할 수 있어요?
52 섹스할 때에 왜 끙끙거려요?
53 자위행위가 뭐예요?
54 왜 어떤 때는 임신이 되고, 어떤 때는 되지 않아요?
55 임신을 하면 아파요?
56 아기를 최대한 몇 명이나 낳을 수 있어요?
57 임신 기간은 얼마나 돼요?
58 할머니도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59 왜 유산이 돼요?
60 임신한 엄마의 배 속은 어떤 모습이에요?
61 임신하고 몇 달쯤 되면 아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있어요?
62 배 속의 아기도 방귀를 뀌나요?
63 쌍둥이는 왜 그렇게 닮았어요?
64 아기를 낳을 때는 왜 그렇게 아파요?
65 아기가 나올 때 왜 힘을 주는 거예요?
66 아기가 엉덩이에서 나올 수도 있어요?
67 아기를 낳을 때 질에서 피가 나나요?
68 제왕 절개가 뭐예요?
69 아기가 나올 때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려요?
70 유방에서 어떻게 젖이 나와요?
71 아기는 태어나서 똑똑해지는 거예요?
72 동성애가 뭐예요?
73 여자가 여자랑, 남자가 남자랑 섹스할 때는 어떻게 해요?
74 레즈비언은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게이는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75 어린이들도 동성애자가 될 수 있나요?
76 동물들도 동성애를 하나요?
77 사이버 섹스가 뭐예요?
78 열한 살이나 열두 살에 아기를 낳는 건 안 좋은 일인가요?
79 ‘섹시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80 ‘창녀’가 뭐예요?
81 정자 공급자는 어떻게 될 수 있어요?
82 성추행이 뭐예요?
83 배 속의 아기는 어떻게 장애아가 돼요?
84 성인용품 가게는 뭐하는 곳이에요?
85 임신을 했는데 아기를 낳고 싶지 않으면 어떡해요?
86 사람들은 왜 모두 다르게 생겼나요?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은 왜 많은가요?
87 지금까지 섹스를 한 사람들은 얼마나 돼요?
88 사춘기가 되면 이상해지나요?
89 성폭행이 뭐예요?
90 아이인 게 좋아요, 어른인 게 좋아요?
91 성관계로 질병이 감염되나요?
92 여드름은 왜 나요?
93 다른 사람의 음경이나 질을 보면 왜 부끄러운가요?
94 섹스를 하고 싶지 않으면 어떡해요?
95 “사랑은 배로 온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96 섹스를 하면 창피한가요?
97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뭘 먹어요? 임신을 하면 더 많이 먹어야 해요?
98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우면 어떻게 되나요? 그럼 아기는 어떻게 돼요?
99 사춘기 때 섹스를 해도 되나요?

작가 소개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대학에서 특수 교육학을 전공한 다음, 성교육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현재 독일 본에서 남편과 네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여러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책에 실려 있는 쪽지들은 독일 초등학생들이 성교육 프로젝트 때 질문한 것이다.

앙케 쿨 그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예술가 공동체 ‘라보어’의 삽화가로 일하고 있다. 트로이스도르퍼 그림책 상과 오일렌슈피겔 그림책 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받은 『세상의 모든 가족』과 『모든 아이들 – 쌤통 사전 Alle Kinder: Ein ABC der Schadenfreude』 등이 있다.

전은경 옮김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고대 역사와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성의 역사』,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 『16일간의 세계사 여행』, 『무한도전 신비한 수학탐험』, 『철학의 시작』, 『나, 마이크로 코스모스』, 『식량은 왜 사라지는가』, 『눈물나무』, 『리스본행 야간열차』 등이 있다.

윤가현 감수

전남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노년학회 회장(2010년~2011년)과 대한성학회 회장(2013년~2015년)을 역임하였고, 1989년부터 전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성심리학』, 『성 문화와 심리』, 『성, 그 억압과 진보의 역사』,『치매노인의 성과 대응』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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