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패터슨 Katherine Paterson 뒤로

선교사의 딸로 중국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중국과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일본에서 선교사로 4년 간 생활했다. 미국으로 돌아와 네 아이의 어머니가 되고 나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77년 『인형극의 대가 The Master Puppeteer』로 미국 추리작가 협회상과 ‘내셔널 북 어워드’를 받았고, 1978년에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1981년에 『내가 사랑한 야곱』으로 뉴베리 상을 받았다. 1979년에는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로 다시 한 번 ‘내셔널 북 어워드’와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다. 1998년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받았고, 2006년에는 린드그렌 문학상까지 거머쥐며 세계적인 동화작가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내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가 언어, 나이, 국적, 인종 등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낸 모든 장벽을 넘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가서 닿는 길을 발견했다는 것은 기적이다.’라는 자신의 말처럼 패터슨의 작품들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사랑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내 우산 같이 쓸래?』 등이 있다.

관련도서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11월 10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내셔널 북 어워드 외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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