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비교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런던대학과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객원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세기말과 나쓰메 소세키 로 일본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위대한 아시아 』(공저), 『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 16』(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그 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