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전래동화의 느낌 그대로!!

그리고 그 나라에 대해서 알게 해주는 책!!

짚으로 만든 소

옛날 너른 들판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답니다.

가난했던 할아버지는 타르를, 할머니는 실을 자아 먹고 살았는데요!!

어느날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엉뚱한 부탁을 하는데요

바로 짚으로 만든 소를 부탁한 거였답니다

그렇게 부탁한 소를 데리고 할머니는 풀밭으로 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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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잠이 든 사이에 어두운 곳에서 곰이 나타나 짚소를 보게 되는데요

그러니 곰이 짚소에게 타르를 달라고 부탁했답니다

그리고 타르를 떼려다 오히려 붙어보리고 말았네요!!

잠에서 깬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불러 곰을 우리에 가두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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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잡은 곰과 늑대와 여우를 잡아 털가죽을 벗기려고 하는

할아버지의 혼잣말을 듣고!!

곰은 벌꿀이 잔뜩 가져다 준다고 하고 나가고

늑대는 양을 잡아온다고 하고 나가고

여우는 닭과 오리와 거의룰 잡아온다고 하고 나갔답니다

나를 속일 생각을 말라면 보내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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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탕탕 문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곰이 꿀통을 통째,

늑대는 양떼를 몰고 여우는 오리와 거위와 닭을 몰고 왔답니다

이제 더이상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가난하지 않게 되었네요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구요

그리고 짚소는 그냥 콕 꼬르라졌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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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책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

신기한 내용의 책를 보여주면 저렇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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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 막둥이 마음이까지 합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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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면 심심하니!!

책을 통해서 활동을 해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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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크라이나 전통의상을 눈으로 보고!!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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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우리 뚱이의 단순화 작업으로

책을 그래도 옮겨놓은 것 같은 활동을 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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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을 보고나서 직접 활동을 해주면

그 내용에 대해서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니 좋은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