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코리아] 삐뽀삐뽀 태엽소방차, 출동119 아이가 좋아해요 ^^
소방차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
몇일 전 어린이날에도 행사장에서 다른 놀이체험은 뒤로한채
소방차타기, 소화기뿌리기 등 소방관아저씨들과 체험을 제일 즐거워할만큼
소방차를 좋아하고, 119를 좋아해요.
두껍고 무게도 묵직해서 3, 4세의 아이들은 발등에 떨어트리지않게 엄마가 신경써야 해요.
어스본코리아의 삐뽀삐뽀 태엽소방차는 빨간소방차의 태엽을 감아
길 위에 올려놓고 따르릉 비상벨을 울리면
소방관 잭과 애나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출동하는 재밌는 책이다.
주황색 비상벨을 누르니 요란하게 위용위용~
빨간소방차는 디테일하게 사다리까지 움직이고
소방서, 잭, 애나, 소방차
언제든 사고가 발생하면 출동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요.
이야기 3편과 이야기마다 소방차가 달릴 수 있는 길 3개가 있는데
먼저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그 다음 판판한 바닥에 책을 펴놓은 후
장난감 소방차의 태엽을 감아 길위에 올려놓고 사이렌을 누르면
잭과 애나의 소방차가 불이난 곳으로 길을 따라 달려가니 함께 출동~!!
매 순간 불조심을 해야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불이나면 꼭 소방서에 신고해야하며
언제나 소방관 아저씨들이 오셔서 도움을 준다는 걸 책과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아요.
또 다른 태엽자동차를 꺼내와서 함께 길위에 올려놓고
소방차가 가는 길에 버스가 있으면
’비켜주세요. 불이났어요’ 라고 이야기하며
혼자 출동놀이를 즐기는 우리 아들
도착해서 불 끈다고 저렇게 사다리를 세워두곤 하네요.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한꺼번에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어스본코리아의 삐뽀삐뽀 태엽소방차
개구쟁이 우리아이가 참 재밌어해요.
자동차를 좋아하고 소방차를 좋아하는 3, 4세의 아이들이라면
꼭 이 책을 추천해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