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코키 폴의 마녀위니 시리즈 신간! 마녀위니와 유령소동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4월 17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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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소 코키 폴의 마녀위니 시리즈 신간! 마녀위니와 유령소동

비룡소 하면 빠질 수 없는 시리즈! 바로 마녀위니 시리즈인데요~

3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그림책 시리즈를

우리는 비룡소를 통해 만날 수 있어 감사해요!

코키 폴의 위트있고, 디테일한 그림의 미워할 수 없는 마녀 위니!

오랜만에 위니를 만날 수 있는 신간 <마녀위니와 유령소동​>이 출간되었어요. ^^

 

언제나 페이지를 꽉 채운 그림,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듯한 코키 폴의 그림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표정의 위니, 두려움 가득한 위버의 표정과 유령들까지~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위니 시리즈를 한 편이라도 읽어 본 아이들이라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을 거예요.

책의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내지.. 코키 폴은 아이들의 그림을 담기로 유명한데요~

이번에도 역시 아이들이 그린 귀여운 그림이 담겨 있어요.

몇 해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 아이들의 그림을 칭찬하며 책에 한국 아이들의 그림을 담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이번 그림은 어느 나라 아이들의 그림인지 궁금해지네요. ^^

윤은 이야기도 무척 좋아하지만 자기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또래의 그림을 보며 더 친근감을 느끼는 듯 해요.

앞, 뒤 내지의 아이들 그림을 참 좋아하며, 그 페이지만 보고도 째잘째잘~ 이야기 거리가 늘 많거든요. ^^

마녀 위니 시리즈는 글밥이 적은 책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4세 정도의 아이들도 홀릭하고 볼 정도로 폭 넓은

연령대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윤이도 아직 글을 못 읽지만 혼자 앉아 책을 볼 때 자주 꺼내 보는 시리즈예요.

코키 폴의 그림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글을 읽지 않아도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을 무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요.

표정 변화를 한 번 보세요~ 이 표정만으로도 윤은 까르르~~ 넘어가요~!

그렇다보니 혼자서 그림만 보면서도 집중해서 보는 책이랍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무서워~~란 말보다 우와~! 저절로 감탄사가 터지는 페이지~!

너무나 무서울 것 같지만 전혀~ 무섭지 않고, 키득키득~ 웃게 되는 반전이 있는 이번 위니 이야기는

바로 이 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듯 유령소동입니다.

마녀 위니의 집에 유령들이 가득한데요~ 과연 이 유령들은 어떻게 위니네 집에 오게 된 걸까요?

우리는 다 알고 있지만 위니는 절대 모르는~! 끝까지 절대 몰랐으면 하는 유령대소동!

마녀이지만 귀엽고, 덜렁대는 미워할 수 없는 위니~!

이번 이야기도 금새 아이들을 동화시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코키 폴의 그림들은 이야기를 떠나 그림들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인데요~

이번에는 지난 금요일이 13일의 금요일이었어서 그런지

마녀위니가 들고 있는 마법책에 적인 13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서양인들에게 13이란 숫자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새삼 궁금해 집니다.

위, 아래 그림의 공통점은 바로 액자가 있다는 건데요~

엄마는 무심코 지나친 그림인데 윤은 꽃단지가 망가지며 액자도 떨어져 깨졌데요.

근데 마지막에는 액자에 유령들이 그려져 있다며

위니가 유령들을 없앨 때 유령들이 모두 액자로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

오히려 아이들이 작은 그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이렇게 마녀위니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무한 상상을 선물하는 것 같아요. ^^

윤! 폐렴으로 입원중인데요~ 병원에 가져갈 책을 고르라니 망설임 없이 마녀위니를 가져 온 윤!

많이 가져갈 수 없으니 한 권으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임을 윤도 아는 듯요. ^^

정말 마녀위니만 20번은 읽었나봐요. ㅋㅋ

그런데도 어쩜 볼 때마다 다른 것을 찾아내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지요~

마지막에는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개구리로 변해라~! 마법을 거는 모습이에요. -ㅇ-;;

마법같은 이야기~ 스크레치 스케치북에 마녀위니와 위버를 그렸어요.

위니와 위버를 그리면서도 머리 속에서는 책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 있는 듯 위버가

점~프 했는데 푹! 떨어졌어요. (샹들리에란 말은 어려워했어요.) 하며 이야기가 많아요.

위버의 북실북실 꼬리도 자기가 똑같이 그려주었다네요~ ㅋㅋㅋ

이번에는 마지막 내지 그림을 자기도 그릴 수 있다며 보고 그리기 시작했어요.

유령은 더 무서워야 하는 거라며 자기는 더 무섭게 그린데요. 그리고 해골과 뼈만 있는 괴물도 그려주고~

어때요? 위 그림과 비슷한가요? ^^

이번에는 유령을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병원에 있는 재료들 급~ 총 동원! ㅎㅎ

유령은 종이컵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그려 밑 판이 있도록 붙여주고,

종이 스프링은 스케치북 잘라 접어 만들고,

숨어야 하는 곳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종이컵으로..

윤이 만든 꼬마 유령은 어떤 모습일까요? ㅋㅋㅋ

피카부~~ 귀여운 머리 세개 달린 꼬마유령이 되었네요.. ㅋㅋㅋ

병원서 요렇게 책보고, 만들고~~ 마녀위니 덕분에 5인실 쫍은 병실에서도 즐겁게 지낼 수 있었어요.

윤이 뿐만 아니라 윤맘도 코키 폴 작가님의 그림에 완전 푹~ 빠져 버린 매니아 아닌 매니아~!

새로운 신간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언제나 기대 이상의 즐거움과 무한 상상을 담아주는

마녀 위니~! 점점 더워지는 여름날~ 마녀위니와 유령소동과 함꼐 시원~한 여름을 준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