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호천사 나무,마음이 따듯해지는 책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4월 1일 | 정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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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공일삼 시리즈가 신작이 자주 출간된다.나의 수호천사 나무는 황금도깨비상 수상 김혜연 작가의 신작이다.이책에서 수호천사 나무는 평범한 팽나무가 아닌 아주 특별한 나무이다.이 동네 사람들은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그마음을 흰 천에 담아서 나뭇가지에 묶어 두면 나무가 소원을 하늘에 전해 줄거라고 믿는다.그런데 어느 여름날 엄청나게 강한 번개가 치더니 번갯불이 팽나무에 내리꽃혔다.팽나무는 정신을 잃었다.과연 팽나무는 어떻게 됐을까?

이책을 처음 보았을때,나무가 사람들의 수호천사라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조금 따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추리소설을 방불케 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훈훈한 만화들이 나와서 정말 재밌게 읽었다.또한 그림체도 어느 시골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느낌으로 굉장히 정감이 가고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멋이 있다.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훈훈한 이야기도 나와서 마음이 따듯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