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밤 인형의 집에서

시리즈 일공일삼 시리즈 14 | 김향이 | 그림 김보라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5월 1일 |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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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할머니가 만든 인형들의 집에서 일어난….재미난일들
가족이 아닌 가족들의 이야기…
처음읽기전에는 무슨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새로운 생각이 생겼다고 할까요?
인형할머니가 들어가신후 인형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연미복을 입은 신사.아기를 업은 엄마인형
사내아이와 돌스하우스용 여자인형..이들이 가족이 되는 이야기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엔디
러시아에서 온거같다는 어린이의 말…
추운겨울 덫에 걸린 산짐승을 구하러 길을떠나는 할아버지.
오랫동안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찿아나선 할머니그리고 영영 돌아오시지 않는 두분..
홀로 집에 남은 엔디는…오랫시간…그곳에서 있었답니다.
어느날.. 사람들이 와서 집안의 물건들을 모두 챙겨서 어디론가..
시간이 한참지난후 가게의 진열장에 있던 엔디를 인형할머니가 구입해주셨답니다.
손으로 정성스럽게 깎아서 만든 목각인형 엔디
미국의 인디언인형인 엄마인형
꽃 피우고 가꾸는 이..조금은 어려운 내용이여서..
인디언들의 자식사랑과 그들을 키우는 바른 마음이 들어있는것같았어요
땔나무를 주을때도 죽은나뭇가지만 골라야 하고 나물을 뜯을때도 필요한 만큼만 캐야 한다는..
아들이 자라면 숲으로 보내 아들이 사냥에 성공하고 돌아오면 성년의식을 치렀다….
좀더 강하고 용맹하게 키우는거 같아요
부족사회에서 힘을 가진자만이 살아남을수있으니.
대지의 어머니처럼 큰 가르침을 받을수있겠지요
외지인의 습격으로 인디언마을이 없어지고 말발굽에 치이고  밟히다가
멋진 연미복을 입은 아빠…
한쪽눈을 감고있답니다.
신랑신부인형이였는데..
어느날 남자가 신랑인형속에..루비를 집어놓고
인형의 한쪽는에도 루비를 넣고 본드로 단단하게 붙여버렸답니다..
아이손에 들려진 연미복신사인형 무사히 공항검색대를 통과하고…
어느할머니가 아이들 안고있다가..인형을 돌려주지않고 가져와버렸답니다..
답답한 연미복신사는..얼마가 지났을까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리더니…
보석을 모두 꺼내고 물속으로 버려진..신사인형
눈속의 보석은……
돌하우스용 잉에
나오게된 잉에
도망을 다니다가 시궁창의 쥐도 만나고
거리에서 헤매이다가 거리에서 신사분이 주어서
보관하다가 할머니의 손에 오게되였답니다.
각각의 사정과 이야기가 있지만 결국엔 한가족이 된다는…
인형들의 이야기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인형들의 이야기라서…아마도 로봇이나 레고의 이야기였으면
더 신나게 재미나게 읽었을텐데말이죠..
여러사정속에서 하나의 가족이된 인형가족이야기…
조금더 생각하는 힘을 기룰수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