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최초 2016 뉴베리 상 & 칼데콧 명예상 동시 수상!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놀라운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5년 한 해 눈에 띄는 그림책들 가운데서 단연 최고의 그림책이다. ―《허핑턴 포스트》
생김새도 사는 모습도 다른 우리들, 모두가 함께여서 행복한 버스!
잘은 모르지만, 칼데콧 상 , 뉴베리 상 이런 상을 수상한 그림책은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책이라고 인정받은 책이라는건 알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타이틀을 가진 책이 어떤 책일지 궁금했습니다.
책 속에 이렇게 독서활동지도 포함되어있네요.
워크지를 따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깜짝 선물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할머니와 어린 손자 시제이가 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까지 가는 동안 여러 이웃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이야기 입니다.
내용 중간에 할머니의 위트있은 말과 아름다운 그림이 더해져서 보는 동안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을 느끼게 해주네요.
저는 특히 이 장면이 맘에 들었습니다.
시제이가 기타치는 아저시의 음악을 들으면서 느끼는 감정이 표현된 그림입니다.
색깔이 참 예쁘죠?? ^^
우리 아들은 시제이가 목적지에 도착했을때의 그곳이 어디인지 처음에 잘 이해를 못했어요.
아직 조금 어려서 설명을 해주어야했답니다^^
멋진할머니처럼 저도 아이에게 많은것을 직접 보고 듣고 겪으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삶이 진실’을 알려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