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나는 따뜻한 마음! 비룡소 신간 행복을 나르는 버스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5월 4일 | 정가 14,000원
수상/추천 뉴베리상 외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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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만나는 따뜻한 마음! 비룡소 신간 행복을 나르는 버스

2016 뉴베리 상 수상, 2016 칼데콧 명예상 수상

우리 나라에서도 비룡소에서 신간으로 출시되자마자 각 온라인 서점 유아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행복을 나르는 버스!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수상과 선정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부분이 이렇게 서로다른 많은 이들을 사로잡는 걸까요?

정말 궁금했는데요~ 책을 만나보고 나니 아! 하고 저절로 알게 되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책..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책이에요~!

아직은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배워가야 하는 우리의 주인공 시제이!

그의 옆에는 이미 많은 세상을 경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으신 할머니가 계십니다.

비록 자가용이 없어 매주 같은 버스를 타야하지만

그 버스 안에서 시제이는 참 많은 세상을 배우게 됩니다.

자가용에선 만날 수 없는 많은 사람들, 그 들은 제각각 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음악과, 눈이 안 보여도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시각장애인,

​시제이에게는 지저분하게만 보이는 곳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내시는 할머니

그 모든 것이 신기한 시제이! 오늘도 할머니와 함께 멋진 무지개가 뜬 무료 급식소에서

할머니를 도와 봉사활동을 하고 나니 어느 순간 이 곳에 온 것이 좋아지는 시제이.

일상에서.. 항상 감사하고, 아름다운 것을 찾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윤맘도 어른이 되었지만 감사하는 일보다 속상한일, 불편한일이 먼저 생각되고,

그 마음에 취해 때로는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일도 많습니다.

할머니는 시제이에게 무엇도 설명하거나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세상의 아름다운 것을 보는 법을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것으로 시제이에게 모든 것을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시제이는 할머니의 마음을 알았는지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

윤도 마침 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되어 할머니와 함께 책을 읽어 보았어요.

책을 사랑하는 손녀를 위해 할머니 방에는 한 쪽 벽에 책장이 있습니다.

덕분에 윤은 할머니네 집에서도 언제든 읽고 싶은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요!

그런 윤에게 오늘도 할머니는 무거운 돋보기를 쓰시고 책을 읽어주십니다.

책을 읽고, 할머니와 함께 버스도 타고~ 구경도 나가고 싶었지만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직후라 그러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할머니는 아직 세상의 모든 일을 궁금해하고 신기해하는 손녀에게

오늘도 무언가 또 새로운 것을 알려주고 계셨습니다.

조금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할머니와 손녀는 엄마를 위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손녀는 샌드위치를 스스로 만들었다는 자신감과 함께 늦게까지 일하고 자서 피곤한 엄마를 위하는

배려하는 마음을 함께 배웠습니다. 할머니와의 추억과 행복도 하나 더하기!

이번에는 할머니가 김치를 담그시는데 윤!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떼를 씁니다.

엄마는 매워서 안돼!하고 단번에 잘라 말하는데 할머니는 그럼 소금이라도, 설탕이라도 직접 넣어 볼 수 있게

배려를 해 주십니다. 그리고는 오~ 매운 김치를 맛보는 경험까지! ㅋㅋㅋ

손녀를 위해 맵지도 짜지도 않게 양념하시고, 그것을 맛 본 윤은 매운김치 바로 먹었다며 자신감 업업~!

그렇게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손녀와 세상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은 할머니…

그리고 행복을 나르는 버스를 통해 엄마는 다시 한 번 깨닫고, 다짐해 봅니다.

곧 윤과 새로운 세상을 보러 여행을 가요!

윤맘이 일상에서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보는 마음이 부족해요!

엄마도 모든 것이 새로워 보이는 곳에서 윤의 눈높이로 세상의 다른 모습들을 많이 보고 느끼고 오고 싶어요.

버스를 타고 내리며 인사하는 모습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들,

우리가 사는 곳과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 내내 행복을 나르는 버스와 함께 그 마음 기억할 수 있도록 하려구요!

예쁜 사진 한 장 더 남기는 것보다 더 크고 소중한 것들을 담아 올 수 있을 것 같아 설레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 그 모습을 알아가는 설렘을 알려주고 싶으신가요?

비룡소 신간 행복을 나르는 버스를 통해 아이와 함께 느껴보세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꼭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추천, 또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