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점점 사회가 풍족해지면서 더욱더 빈곤함을 느끼는 지금!!

어쩜 이런 오랜 시간 바라본 혜안으로 지금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건 아닐지!!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행복은 나르는 버스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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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이는 교회를 나서자마자!!

할머니와 함께 궁금한 점을 이야기를 하면서 목적지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비가 왜 오는지!!!

궁금한 시제이에게 할머니는 정말 이쁜 답을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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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상에서 기다리는 동안!!

시제이의 친구들은 승용차를 타고 가는 것을 부러워하는 시제이!!

하지만 할머니는 시제이가 좋은 점을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시제이의 맘은 그렇지를 않네요!!

그리고 버스에 올라타면서 멋진 마술을 보여주는 데니스 아저씨의 행동에서도 따뜻함이 묻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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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도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속에서 불행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삶을 지탱해가는 모습들을 보게 되네요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자 할 때 기타 치는 아저씨가 노래를 시작하고!!

그 노래를 따라서 아름다운 여행이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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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서 할머니와 시제이가 가는 곳은

항상 정돈이 되지 않는 곳이었지만

그곳에서 할머니는 또 다른 아름다운 것을 시제이에게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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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 책이 보여주는 것을 활동지를 따라서 할 수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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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우리 뚱이는 인성동화를 보고 있는데요

점점 생각이 많아지고 있고 다양한 삶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뚱이에게

이번에 보여주는 책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할 수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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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이는 무료급식소로 간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가난해서 그렇다고 대답을 하는 뚱이!!

그 가난이라는 것이 어쩜 극복하기에는 너무 늙었고 너무 어린 나이…

어쩜 숙명 같은 삶일지라도 결코 어둡지 않은 두 사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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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금의 삶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은데!!

어쩜 우리도 예기치 못한 일로 힘든 시기가 왔을 때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길 테니!!

행복을 나르는 버스를 타고 우리 뚱이도 조금 더 성숙하기를 바라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