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추천도서 쌍둥이는 너무 좋아~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43 | 글, 그림 염혜원
연령 5~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12월 2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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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추천도서 쌍둥이는 너무 좋아~

남동생 둘이 쌍둥이라 그런지 공감이 많이 되는 책.. 쌍둥이는 너무 좋아를 만나다..

쌍둥이는 너무 좋아 비룡소 라가치 상, 제즈라 잭 키츠상 수상작가..

보기만 해도 귀여운 발~ 염혜원이 들려주는 쌍둥이 자매의 이불 소동 쌍둥이는 너무 좋아는 2011년 미국 학교도서관저널 올해의 그림책 선정 도서 이다..

우리는 쌍둥이.. 뭐든지 같이 쓰고…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는 엄마 배 속에서도 같이 있었대..

태어날 때부터 같은 이불을 쓰고..

다섯살이 다 컸다니까 울 딸 빵 터져줌.. 자기는 6살이니 더 많이 컸다고..ㅎㅎㅎ 같이 덮기엔 이불이 너무 작아져 버리고..

3분 먼저 태어난 쌍둥이 언니와 이불을 갖고 싸우기 시작.. 울 집 두 아이가 생각나네.. 쌍둥이가 아니더라도.. 본인들의 이불 없으면 못 자는 율이와 애니..

어느 날 엄마가 침대를 따로 쓰게 해주고 새 이불도 하나씩 만들어 주신다 한다..

한 명은 노란색 꽃무늬천을 고르고… 한 명은 새와 꽃이 그려진 분홍색 천을 고르다.. 서로 자기껄 먼저 만들어 달라고 싸우기도 하고..

서로 자기의 이불이 예쁘다고 시샘도 하고..

드디어 따로 떨어져서 자는 날.. 쌍둥이는 빨리 자고 싶지만 이상하게도 둘 다 잠이 안 온다.. 왜 그런 걸까..

무서운 마음에 팔을 뻗어보니 서로의 손이 만져지고..

그제서야 괜찮아진 쌍둥이는 잠이 들다.. 염혜원 작가는 실제로 쌍둥이로.. 쌍둥이 사이의 미묘한 심리적 갈등을 그림과 간결한 대화로 표현해주다.. 쌍둥이라면…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아웅다웅 다투지만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쌍둥이의 이야기이다..

언뜻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그림을 잘 보면 가르마가 다르다거나 표정 변화에 차이가 있는 등 쌍둥이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는 6세 추천 도서이면서 동시에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