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를 제대로 완역된 풍자소설을 비룡소클래식으로…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5월 23일 | 정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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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라는 이야기를 먼저 처음에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가 중요한듯  하다.

 

얇디 얇은 동화책이라고 생각했고

 

영화로 접해서 짧디 짧은 체험기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소인국 거인국 이란 단순한 우리나라 말로 인식이 되어버린 묘한 책으로 인식이  되어있었기에 그러한 줄 알았다.

 

 

 

우리는 걸리버 여행기라를 단순하게 번역이 되어 동화로 접하게 되게 그냥 소인국만 있는  줄 알았다는 정확인 사실인듯 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사실!!

 

 

 

하지만 비룡소 클래식의 걸리버 여행기는 하드커버의 양식으로 500페이지에 완역본이라는  것도 놀랬지만

 

제일 먼저 첫장 차례에서 새롭게 다가오는 걸리버 여행기이라는  것이다.

 

 

 

그당시에 그려진 그림으로 표지가 그려져 있는데

 

그리 멋있는 걸리버가 아닌 지저분하고 수염이 덥수룩한 그가 기지개를 피는 그림이 있고

 

소개글과 그리고 걸리버 선장이 사촌 심슨에게 보내는 편지와 발행이 독자에게 라는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목차가 있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소인국 대인국이란 말이 아닌 릴리핏 여행기와 브롭딩낵 여행기  그리고 라퓨타 발니바비,러그내그,글럽덥드립,일본여행기 그리고 휘늠나라 여행기라는 특이한 나라의 이름으로 풀어져 있는 것을  보면서

 

완역본이라는 것을 넘어서 제대로 변역을 하는 듯한 구성력으로 완역이라고 ㅈ대로 읽게  되는 클래식 고전 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익히 알고 있는 소인국은 잘 알려져있지만 나머지의 이야기를 새로운 완벽한  이름으로 읽다보니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몇장을 넘겨 읽다보니 제대로 가속도가 붙는 고전이란 소설이 되어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페이지 중간마다 그림이 있지는 않지만 저자 조너선 스위프트의 묘사력과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우화처럼 포장이 되어서 이야기하다보니

 

사회적 비판이 부담스럽지 않게 읽어갈수 있었다.

 

그 시대상을 제대로 알고 읽는다면 정말 비판적 생각이 실날하게 표현했다는 생각도  들고

 

알지 못한 시대적 상황이라도 재미나게 편안하게 웃어가면서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이풍자 소설을 제대로 접근할수 있도록 뒤장에서 이야기를 풀어주다보니 시대적 배경도  알수 있고 그의 연부부터 그가 왜 이소설을 쓸수 밖에 없었는지도 알려주다보니

 

500페이지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는 소설이라는 것이다.

 

배경도 제공하고

 

걸리버 여행기가 쓰고자 했던 이야기를 완역본이라 틀을 빌려서 놓치지 않고

 

원본처럼 앞장에서 독자들에게 고하는 이야기를 듣고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보니 그  시대를 어찌 풍자했는지를 알수 있었다.

 

 

 

어렵다고 할수 있는 소설을 그냥 웃고 읽을 소설이 아닌 것을 알수 있다는 것이  완역본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목차를 통해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원어의 이름으로 보니 색다른 걸리버  여행기였다.

 

 

소인국이란 말을 여기서는 릴리펏

그리고 거인국을 브롭딩댁

그리고 하늘을 나는 섬날 라퓨타

그리고 정말 신기한 말들이 주인인 휘늠나라는 그 나라를 걸리버의 눈과 입을 통해 대놓고 여행한 도서로 신간한 것보다 현재에서도 별반 차이 없는 이 시대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