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한번쯤은 해리포터와 반지와 제왕은 판타지 덕후(?)라면 누구라면 읽어봤을거다. 심지어 두 책의 공통점은 판타지 영화의 명작중에 명작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출간된 지금 내가 말할 <에메랄드 아틀라스>는 미묘하게 다른게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 택배왔을때는 이렇게 두꺼우면 언제 다 읽을까? 라고 했지만…하루만에 다 읽었다. 내 독서 속도에 한번 감탄했고 탄탄한 내용에 또 다시 두번 놀랐다. 내 주위에 판타지 덕후들이 종종 있다. 그래서 읽자마자 당장 달려가서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끌렸다. 에메랄드 아틀라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틀라스’를 중심으로 삼남매가 가족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여정을 담은 「시원의 책」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현재 첫번째 권을 읽었는데 2번째, 3번째 구매 버튼을 벌써 누르고 애타게 택배를 기다고 있다. 마법사들이 ‘시원의 책’이라 이름 붙인 세 권의 위대한 책. 그 중 하나인 ‘시간의 아틀라스’에는 있을 수 있는 모든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지도가 들어 있다. 영문도 모른 채 고아원에 맡겨진 케이트, 마이클, 엠마 삼남매는 고아원의 지하 서재에서 우연히 에메랄드 빛 책을 발견하게 되고, 엄청난 모험이 깃든 시간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쯤이면 이 대단하고 엄청난 책을 쓴 작가를 소개해야겠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이미 텔레비전 부분에서 알려진 작가이다. 십 대들의 ‘요즘’ 감성을 건드리는 감각적인 내용으로 국내외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정말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소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