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나라의 디자이너 여우>는
제1회 비룡소 논픽션상 수상작으로 동물도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재미난 디자인 이야기에요~
6살이 읽기엔 글밥이 다소 많은것 같아보였는데~
내용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
동물나라의 디자이너는 여우 하나뿐이에요~
동물나라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속에서 필요한것들을 디자인하는 여우 이야기로
책을 읽다보면 디자인이 건축디자인,제품디자인,의상디자인,기업이미지 통합 디자인,사용자를 위한 디자인,공공디자인 등등으로
세분화된다는 것을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설명해주고 있더라구요
총 8가지의 사건속에서 여우는 매번 기발한 디자인을 선보인답니다~
그중에서 6살 작은딸램이 제일 신기하고 재밌어했던 ‘도마뱀 요숭장갑 만들기’였어요~
도마뱀 요술장갑은 도마뱀처럼 벽을 잘 탈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에요~
이렇듯 , 8가지의 스토리속에서 한가지씩 디자인의 종류를 알려주면서
동물나라의 유일한 디자이너 여우의 해결책이 참 재미있어요
동물나라의 숨은 디자인 찾기란 페이지에서 세계각국의 유명한 디자인이 설명되어있어
아이들에게 디자인이 왜 중요한지도 알수 있구요~
디자인은 애정가득한 눈으로 우리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
또한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그 덕분에
우리가 점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는것도 알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