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지하실험실

시리즈 구스범스 21 | R.L. 스타인 | 그림 남동훈 | 옮김 이원경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6년 6월 14일 | 정가 9,000원
 < 구스범스 > 
공포의 지하 실험실
  케이시(오빠)와 마거릿(여동생은)은 연구소에서 해고된 아빠가 놀아주지도 않고 늘 지하실에 쳐박혀 있어서 걱정한다. 아빠가 일하는 지하실에 내려가 보려 하지만 아빠는 “내려오지마! 이건 경고야”라며 강하게 금지한다.
 그러던 차에 엄마는 여동생(앨리너 이모)의 병간호 때문에 집을 떠나게 된다. 아빠가 엄마 공항에 데려다 주러 간 사이에 이웃집 동생인 다이앤과 함께 지하실에 내려가 본다. 지하실 오른쪽 방의 실험실엔 길고 가느다란 덩굴손이 달린 높다란 식물, 가녀려 보이는 양치 식물 등이 가득하다. 더 깊숙이에는 두 유리 브스와 사이에 연결된 발전기도 있었다.
  하지만 식물들이 소리를 내는 것도 같고 덩굴손이 움직이는 것도 같기도 해서 부리나케 도망쳐 나온다. 그런데 케에시는 덩굴손에 잡힌다.
  그 뒤로 비료를 허겁지겁 먹는 아빠, 머리에 머라카락 대신 초록색 잎사귀가 난 아빠등. 손에서 피대신 이상한 액체가 흘러내리는 아빠의 모습을 발견하게된다. 점점 궁금하게 만드는 구스범스 공포의 지하실험실 아빠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이책을 꼭 사서 읽어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