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쌍둥이 언니 – 둘째가 생길 때 형 누나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40 | 글, 그림 염혜원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6월 30일 | 정가 12,000원

쌍둥이라 뭐든지 두개를 갖고 있어요~

두개지만 똑같지는 않아요 ~

색깔 캐릭터들이 다른 것을 보여져요~

쌍둥이지만 그 둘 사이에는 나름 개성이 있다는게 보여 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틀린그림 찾기 놀이를 해도 즐거울 것 같아요~

똑같은 것은 뭐고 틀린 것은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 하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할 수도 있고 주의력과 관찰력을 발달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1~2번 보고 난 후에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와 재미난 놀이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우리는 쌍둥이 언니는 쌍둥이가 동생을 받아들이는 미묘한 감정을

짧은 페이지 속에 그림과 몇줄 안되는 말에 너무 잘 표현 되 있는 것 같아요~

동생을 받아드리기 힘든 형 누나들 부모님들이 읽으면 너무 좋은 책 같아요~

 

 

쌍둥이언니들 뿐 아니라 동생까지도 입고 있는 땡땡이 무늬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옷이 동그랗게 찍혀 있으니 울쁘니가 뭐냐고 묻더라고요~

제가 쾅쾅 찍었다고 알려줬더니

한번 도장으로 찍고 싶어 하더라고요 ㅎㅎ

나름 간단하지만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갖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