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스타일

시리즈 스토리킹 | 김지영 | 그림 강경수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7월 17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스토리킹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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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글 강경수 그림의 쥐포스타일입니다.

받자마자는 쥐포도 스타일이 있나?하고 궁금해했어요.

하긴 쥐포와 자석이 뭔상관이 있겠어요.

뼈가 철도 아니고…

문을열고 주인공이 등장하는군요.

탐정이 꿈인 11살 구인내 입니다. 친구가 필요없다는 우주 최고 성격이라는 인내 반에는 아역탤런트 봉소리, 부자집 다상자 나영재, 먹는것 좋아하는 장대범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요.

사건의 시작은 말굽자석이 나영재 엉덩이에 붙으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구인내의 탐정놀이가 시작되는 순간이기도 하죠.

말굽자석은 헌귀소에 설치되어있는 방귀함에 봉인학ᆢ. 학교뒷산에 묻으면서 해결이됩니다. 구인내는 이일로 방귀탐정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고 네사람을 방귀사총사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웬지 촌스럽고 폼이 나지 않아 가스4》쥐(gas 의 G)포가 됩니다.

2학기에 들어서고 영재가 실종되어 영재찾기 미션을 완수하고

모둠발표일로 아역배우인 봉소리의 진가를 알게 되면서 넷은 더욱 돈독해지는 듯 보입니다.

가을이 되자 학예외 준비를 위한 특기발표를 찾아나서다가

인내는 대범이의 특기를 발견하고 급기야 최고 인기프로 [쫄바지](>쫄지마, 바로 지금이야)에 출연하게 되고, 인내의 재치로최종우승자가 됩니다.

영재의 검색으로 미국에 실제 있다는 방귀감별사라는 직업까지 찾게되어 대범이의 꿈까지 찾아주며 진한우정으로 쥐포스타일을 마무리하는 이책은 제3회 스토리킹 수상작이라고 하는군요.

꿈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꿈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 중에 가스사총사는 희망적입니다.

대범이의 경우처럼 자신의 재능이 언제 빛을 발하는지 몰랐는데 가장 가까운 친구가 알려주게 되는 경우도 있죠.

먼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관심가진부분을 많이많이 소문내다보면 언제, 어디에서 빛을 발하는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면에선 구인내가 스스로 행복한삶을 가꾸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