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추천 도서♪ 비룡소 조금만 기다려봐, 기다림의 즐거움을 알아요.

 

 

 

 

 

꼭 읽어보고 싶었던 비룡소 그림동화 ‘조금만 기다려봐’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기분좋게 읽어 볼 수 있었는데요.

우선 파스텔톤의 따뜻한 색감이라

그림책을 보는내내 따뜻한 느낌 받을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리고 주인공으로 나오는 인형들의 모습이 하나같이 귀엽고 예쁘고 해서

자꾸만 눈길이 가더라구요~ㅎㅎ

칼데콧 3회 수상 작가 케빈 헹크스의 작품인 ‘조금만 기다려봐’ 는

2016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은 책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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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섯 친구들이 있어요.

친구들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장난감 친구들이예요~^^

창문에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점박이 올빼미, 우산 쓴 꼬마 돼지, 연을 든 아기 곰, 썰매 탄 강아지, 별 토끼…

요렇게 다섯 친구들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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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이지에서 친구들이 기다리는 것을 알수 있지요~ㅎㅎ

점박이 올빼미는 달님, 우산 쓴 꼬마 돼지는 비, 연을 든 아기 곰은 바람,

썰매 탄 강아지는 함박눈을 기다리고 있고요.

하지만 별 토끼는 특별히 무언가를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창밖을 바라보며 기다리는게 좋다는 별 토끼~~!!!

 

어린 아이들일수록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바라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짜증을 부리고 화를 내고…기다리는게 쉽지 않잖아요.

자기가 원하는 무언가를 기다리는게 아직은 많이 힘든 아이들에게…

기다림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을 통해 인내심과 자제력을 키워주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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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것을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되면…

그 기쁨은 더할나위없이 크고 기분도 좋다는 것을

장난감 친구들이 모습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데요.

창밖을 바라보는 것이 좋은 별 토끼는

특별히 원하는 것이 없지만…기다리는 자체가 즐거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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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다 같이 쿨쿨 잠들기도 하지만…

친구들은 늘 그렇듯이 기다렸지요.

어쩌다 신기한 선물이 나타나기도 했구요.

 

함께 무엇을 기다리다보면..

새롭고 즐거운 무언가가 나타나고…

함께하는 시간이 참 행복해보이는 장난감 친구들이네요~^^

친구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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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친구들은 놀랍고 신기하고 재미난 것을을 보았는데요…

 

하늘에 떠있는 친구들 모습의 구름

그리고 무지개와 번개…고드름…

사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끼고 함께하는 친구들~~

자연이 주는 신기함과 재미 또한 기다림의 즐거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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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새롭게 찾아온 얼룩 고양이~~

새로운 친구를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다섯 친구들의 모습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친구들이 전해주는 따뜻함에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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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새로운 친구인 고양이가 새끼 네마리를 낳아서….

이제 친구들은 열이 되었네요~ㅎㅎ

함께해서 행복한 친구들~~

이제 열이 된 장난감 친구들은 또 무언가를 기다리겠죠^^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기다림이란 즐거운것~!!

오래 기다린 만큼 기쁨은 더 크다는 것 또한 느껴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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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제법 읽는 글자가 많아진 울 꼬맹이는…

책을 받아들고는 제목부터 읽어보기 시작하네요.^^

오호~ 제법 제목을 잘 읽어 내려가는 꼬맹이~ㅎ 기특한걸요.

창문가에 놓여진 귀여운 장난감들~~

장난감을 보고 있으니 울 꼬맹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친구들이 무얼 기다리는지 궁금해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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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친구들이 어떤 걸 기다리는지 알게되면서…

울 꼬맹이는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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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친구들이 무언가를 기다리고 함께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보이는데요.

장난감이 주인공이다보니 아이도 더욱 집중해서 이야기에 집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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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고양이를 좋아하는 울 꼬맹이~~

새로운 친구인 고양이가 점점 많아지자 아주 좋아하는 모습이예요~ㅎㅎ

페이지 넘길때마다 궁금해하고 나오는 그림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책 읽는 내내 기분을 좋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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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울 꼬맹이는 느꼈을까??ㅎㅎ

 

책을 읽고 난후 따뜻한 마음과 즐거움을 가득 안고…

 간단한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요거 따라 그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필름지를 대고 그림책 속 주인공들을 따라 그려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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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맹이가 선택한 페이지에는 귀여운 고양이 다섯마리가~!!!

필름지 대고 따라 그리고 색칠도 꼼꼼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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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아이도 동생이 하는거보고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해서…

필름지 한장 건네주니 제일 마지막 열명의 친구들이 함께 창가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꼼꼼하게 따라 그려주는 딸아이네요~^^

색칠도 아주 야무지게 해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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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맹이가 따라 그려본 고양이 친구~ㅎㅎ

매직이 굵어서 디테일하지 못한 표현이 아쉽지만^^;;

그래도 울 꼬맹이도 요렇게 자기 스타일대로 그림 따라 그려놓고는 좋아하더라구요.

울 꼬맹이가 만족하니 그걸로 된거겠죠~ㅎㅎ

아이들에게 기다림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그림책 읽고…

간단하지만 재밌는 독후활동도 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