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킹수상작 비룡소 쥐포스타일 – 요거 재미덩어리네요. ㅎ
너무 더워서 외출보다는 집에서 못읽었던 책 한권씩 한권씩 아이랑 읽고 있네요.
스토리킹수상작 비룡소 쥐포스타일 !
표지도 그렇고 책 사이즈도 앙증맞아요.
부담없이 “읽어볼까?” 하면서 책을 펼쳤네요.
책은 앙증맞은 사이즈…
페이지수는 200페이지 내외 …
책을 펼치면서 유쾌 상쾌 ^^
글자크기는 작은 사이즈에요.
하지만 작은 글자때문에 답답하거나 읽기 힘들진 않네요.
페이지마다 그림이 있는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이렇게 재미난 그림이 있네요.
책 속 주인공들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을 했는지…
특징을 잡아서 표현한 주인공 모습에서 빵! 빵! 터지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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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방귀 사총사
아니, 쥐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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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궁금증이 풀리네요. ㅎㅎㅎ
방귀 사총사…!!!
엉덩이에 자석이 붙은 것처럼 손에서 책이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구인내의 추리력에 읽으면서 “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방귀자석…ㅎ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생각만해도 흥미진진하네요. ㅎ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이 선택한 책, 스토리킹수상작 비룡소 쥐포스타일 ^^
왜 스토리킹수상작이 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먼저 읽고 있었더니 “무슨 책이야?”하고 아이들이 묻네요.
제가 다 읽고 둘째부터 시작해, 첫째까지 읽었는데 저보다 더 크게 웃으면서 읽더라구요. ㅎ
더운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책 읽는게 최고의 피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