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생쥐보다 클까?

어른들에겐 답이 딱보이는 주제이지만 2세  이건 무슨말일까 호기심이 가득한 제목 이죠?

질문을 던지고 책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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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개구리, 판다, 코끼리, 기린등 크고 작은 열마리 동물이 모여있어요!

동물들이 서로 키재기를 하며 놀아요:)

누가 가장크고, 누가 가장 작을까? 하면서 책을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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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위로 책장을 넘겨보더닛!

“기린”이 나와요

우리 중에 내 키가 가장 커! 라고 말을 하네요:)

 책장위로넘기기는 쉬워졌지만

그냥 넘기는 책보다 훨씬 흥미롭게 보게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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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여우보다 키가 크지만 판다보다 작다.

 아는 동물이 나왔다고 무지 좋아한다는요

동물 캐릭터들이 유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되어잇어서 더욱 호기심있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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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작다는 해보더니

 판다의 눈, 코, 입이 어딘지 엄마에게 설명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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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어캣이 오리보다는 크고 여우보다는 작네요

여우는 판다보다는 작았지만 다른 무리에선 가장큰 무리가 될수도 있네요.

누구보다 크고 작다.

이 한문장을 배우기위한 연습이지만 나름 인생에대해서도 말해주는것 같아요

지금은 제일 늦어보이지만 또 다른한켠에선 중간쯤, 그리고 제일빨리가는거일수도 있단걸 말이에요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유아책으로중요한 이야기라며 쭝얼쭝얼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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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눈엔 미어캣, 여우, 오리만 보이는데 효니는 나비가 가장 눈에 띄나봐요

역시 아이들이 보는눈과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는 어른눈과는 정말 달라요

작은 나비하나에까지 신경써준 해피어스본책, 넘 좋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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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무언가를 바라볼때 눈이 중요한가봐요

여우의 눈도 손으로 콕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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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의 눈도 콕 찍어보고

어른들이 놓치는 책의 세계를 아이는 또 다른 시각에서도 바라보네요

이래서 어떤책을 읽느냐가 중요한가봐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되어있고, 디테일하나 세심하게 만들어준 해피어스본코리아 책인것 같아서

아이의성장에 좋은 영향을 줄것 같은 믿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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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시작했다 크게가고~

작다 크다의 개념을 몸으로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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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

크다!

 얼마나 컸나 벽에 붙여보지 못하고 누워서 재려다가 실패!

이미 많이 찢겨졌지만 다시 테이프 탁탁 발라서 울 효니 성장과정 체크 해줘야겠다요:)

크다 작다의 개념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쉽게 그려지고

개념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켜서

엄마와 책읽기 시간을 즐겁게하는 해피어스본베이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