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아토믹스 화이팅!

시리즈 스토리킹 | 서진 | 그림 유준재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7월 29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스토리킹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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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을 받은 도서~

제4회 스토리킹 수상작!

아토믹스

 

 

 

 

 

 

이 책을 읽는 또래의 친구들에게 선택된 책으로 재미는 물론

지구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어요.

 

올 여름 살인적인 더위로 대한민국은 온통 땀구덩이 속에 쏘옥 빠진듯

모두가 쩔쩔맸더랍니다.

이게 다 지구를 지키지못한 우리의 탓인데…..

아토믹스의 활약또한 지구를 안전하게 지키지못한 우리의 이기심이 야기시킨

아이러니한 활동이 아닌가 생각되었네요.

 

 

 

 

 

 

 

 

 

어린이 심사위원의 강력 추천 한마디~

 

내가 마치 태평이가 된 것 마냥 책에 빠져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책!

읽는 동안 화장실도 못 갔다.

홍성여자중학교 1학년 손민정

 

이야기를 읽는 내내 여러 감정이 들었고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그 주인고엥 행동 하나하나 이해되고 걱정되고 행복했다.

한 문장도 놓치고 싶지 않은 몰입력 최고의 책이었다.

문화초등학교 6학년 박소연

 

 

어쩜 아이들의 생각이 어른인 나와 비슷한지

한권의 책으로 세대를 초월한 동감을 느낄 수있어 다시 초등시절로 돌아간 듯

너무너무 흥미진진했답니다.

 

 

 

 

 

 

 

 

4학년 아들은 아토믹스의 슈트가 탐났던지

” 저 슈트 입고 하늘을 날고 싶다~”

를 되뇌이는데 노노~~~ㅋㅋㅋ

 

어린이 신문에서 먼저 광고로 접했던 책인지라

표지를 접하는 순간부터 들뜬 아이의 모습이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

만화에 절어 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한번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의

몰입도 높은 책이 바로 <아토믹스>였네요.

 

처음 제목만 봤을땐

‘아토피 관련 책인가?’

살짝 의아했는데 비록 내 예상이 틀리긴했지만

어쨌건 지구 오염문제를 다루고있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듯~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파왔던 건 사실이네요.

 

 

 

 

 

 

 

처음엔 흔한 영웅담인가?…고개를 갸웃하다

방사능 피폭으로인한 피해상황을 언급하고 나아가 지구의 안위를 생각하게하는

중화요리로치면 짬짜면?

흥미유발은 물론 환경문제에 관한 심각성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려볼만한 책이였네요.

 

무작정 지구를 정복하려는 우주괴물체 퇴치가 아닌

우리 인간이 벌여놓은 환경오염의 결과물= ‘바다 괴수’를 어떠한 방법으로 물리쳐야할지

지구방위대와 지구환경연합의 두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보아야할 문제가 아닌가

의문을 던지는 결말이였구요.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생기고, 손바닥의 위와 아래가 있듯

아토믹스의 활약으로 보이지않게 돈을 긁어모으는 괴신사의 검은 속내를 알게된 오태평,

새롬이 누나와 박사님이 자신이 생각했던것처럼 꼭 지구를 위해 일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렸을때의 그 배신감은

어른인 나또한 치가 떨리도록 처절했는데

어린아이들은 얼마나 울분을 삭혔을지

책장을 넘기면서 아이들의 심정이 십분 이해되었답니다.

 

 

 

 

 

 

 

 

아토믹스가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존재가 아닌

시그마 워터를 차지하려는 검은 속내의 남자와 어쩔수없이 동조하는 박사님에게는

단지 4호 12호 등 번호로 매김질되는 하찮은 존재라는 슬픈 현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어딘가도 분명 알지못하는 검은 속내가 숨어있을텐데

아직 어린 친구들에게는 그 어딘가에 있을 사회의 부조리에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않은게 사실이였답니다.

 

세상을 빨리 알아버리면 너무 슬프고

‘희망’이라는 단어가 무색해 버리니까요. T.T

 

 

 

 

 

 

“엄마,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었는데 암에 안 걸리고 초능력이 생겼대요.”

“ 엄마, 아토믹스는 완전히 힘이 세요.”

 

책을 읽는 내내 주방엌에서 일하고있는 엄마한테 놀라운 줄거리를 소개하던 아들의 모습~

그만큼 흥미가 있었고 아이에게 원자력이라는 정보를 심어줄 수있었던

계기가 된 듯합니다.

 

 

 

 

 

박사님이 만드신 훌륭한 아토믹스 슈트보다 더 멋진 슈트를 아들의 창의력이 동원해서

한벌 마련해았는데요,

어떤가요?

 

저 슈트를 입으면

이 닦을때 컵에 받아 쓰면서 물도 절약하고,

식물도 마구 꺾지않고 물을 아침저녁으로 주면서 사랑해주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걸르 몰아 자동차 매연이 생기지 않게 해주는등

지구를 사랑하는 힘이 마구마구 생겨

괴수를 물리치는 아토믹스보다 더 강력하게 지구를 사랑하는

아토믹스2가 될거랍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서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