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를 만나보았어요.

  

  

초등 첫 무협소설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겨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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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캐릭터가 등장인물 페이지에 간략하게 소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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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에서 우연히 오방구결을 드는 바람에 건이는 오방도사의 제자가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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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도사와 함께 지내면서 건이는… 집 안 살림을 하고… 오방구결을 쓰고… 안마를 하는 등

 아무리 봐도 수련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은 일상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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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련을 1~2년 하던 어느 날 건이는 벽돌을 주먹으로 부수고…

 오방도사의 제자가 되어 ‘건방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됩니다. 

​오방도사는 수련과 풀을 캐기 위해 집을 자주 비우고 산행을 다녔고…

 건방이는 길에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도와준 후 돈을 받는 머니맨 아르바이를 하게 됩니다.

 

 

건방이 반에 초아가 전학을 왔는데… 바바리맨이 초아를 뒤쫓아 가는 모습을 우연히 건방이가 보게 됩니다.

 어려움이 처한 것 같아 건방이가 도와주려던 찰라…

 갑자기 초아가 연검을 꺼내더니 검법으로 바바리맨을 쫓아냅니다. 

 초아는 건방이가 몰래 자신을 훔쳐봤다고 오해를 하고는… 무술 대결을 하게 되는데…

 건방이는 속임수를 써서… 초야의 검을 빼앗습니다.

  

 

초야의 스승 설화당주가 직접 검을 찾기 위해… 다함께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오방도사와 설화당주는 이십년 만에 재회를 하는 반가운 사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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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도사와 함께 금강산 간 건방이가 젊어지는 회춘풀을 발견하게 됩니다. 

​건방이네 반 회장 면상이가 이 이야기를 알고는 초야를 납치하는데…

 납치 된 초야가 어떻게 되는데… 왜 면상이가 회춘풀을 찾는지는 직접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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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에는 곳곳의 액션 장면과… 각 등장인물을 흥미롭게 묘사해 놓아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한답니다.

 책이 도착한 날 딸아이는 그 자리에서 단숨에 모두 읽고는 바로 2권을 찾았답니다.

 최근 4권이 출간 되었는데… 2~4권 곧 모두 읽어 볼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