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추천도서 문혜진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표현력이 쑥쑥 자라나요~

연령 1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9월 5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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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인 울쁘니의 어휘력은 상상이상으로 빨리 늘어나고 있어요~

남자아이기도 하고 워낙 말을 잘 안하고

자기 말만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갑자기 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더라고요~

이때 의성어 말놀이도시집을 읽어 주면 아이에게 의성어 등의 재미난 말놀이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문혜진시인의 말놀이 동시집은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라면 모두들 공감이 가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요~

아이들도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의성어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그냥 읽어도 음율이 느껴지는

빠빠 빠빠빠빠

아이가 자꾸 이 페이지만 읽어 달라고 해요~

자기도 빠빠 하면서 유심히 보네요~

물도 보고 자기도 김치를 잘먹는다고 하네요~

사실 잘 먹지도 않으면서 ㅎㅎ

코맹맹이 코끼리

병원에서 일어난 일을 시로 쓰셨는데..

정말 공감 백배 ~~

” 콧물을 찌익 ! 눈물이 쏘옥!

의사선생님 코 빼면 사탕 주세요~~ “

정말 울쁘니는 병원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나는것은 힘들지만

사탕하나 받고 인사하면서 너무 좋아하네요~~~

코끼리가 사탕을 움켜지고 있는 그림도 너무 공감이 가요~

울쁘니 아빠가 자주 해주는 말놀이~

이랴이랴 아빠

“아빠 말 달려라!

더빨리 달려라! “

아빠는 힘들지만 아이는 너무 신나하는 놀이죠

육아하다가 일상적으로 일어난 일을

재미난 의성어를 넣어가며 표현해서 아이들고 재미나게 읽기 좋아요~

말배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4세때 읽으면 더 빨리 의성어에 친숙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쁘니는 벌써 빠빠거리면서 다니네요 ㅎㅎ

아이는 즐겁고 아빠는 힘든 것이 그림에도 나타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