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4 폭풍 전야)

시리즈 스토리킹 | 천효정 | 그림 강경수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9월 9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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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1-2권 까지 밖에 읽지를 못했다. 그래서 이번 편 4권에 이어서 읽어도 괜찮을까? 싶었지만 책에는 전편에서

건방이의 방학이 끝나고 등교를 했다. 방학동안 성장을 한 탓에 키가 쑥 컷다. 그래서 바지와 신발이 작아져 버렸다.

등교하면서 자신의 교실 근처에 남학생들이 몰려 있던 것을 본 건방이는 호기심이 생겨서 가본다. 그곳의 벽에는 큼지막한 종이 한 장이 있었다.

<현상수배>라는 글 제목으로 머니맨을 찾는 것이다. 그 머니맨을 찾는 아이는 다름 아닌 학교 얼짱이라고 하는 오아영 이라고 한다.

앞으로 조심하라는 도꼬와 사부에게 주의를 받으면서 머니맨 활동을 자중 하는데 근래 부지협에서 시끄한 사건들이 생기는 바람에 무술세계에서 뒤숭숭하기만 조짐이 돈다.

무중회는 전국을 다 관리할 수 없어서 무지회는 무술계 질서 유지라는 편법한 이유로 사람을 끌고 가기도 한다.

매주 주말마다 설화당주 댁에서 검술을 익히는 건방이는 거기서 초아누님을 만난다. 이상하게 잘 부딪혀서 어리바리 하게 보이는 초아누님은 초선의 수련하는 법을 보면서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련이 끝나고 무술인의 도깨비 시장에 간 세 사람은 별별 결투를 본다. 먹기라면 자신이 있는 건방이는 초선이의 권유로 나간다. 그렇게 나간 별별 결투에서 건방이는 무지회 사람을 꺾고 어렵게 이긴다.

학교 얼짱 오아영이 무슨 일인지 머니맨을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나서면서 다시 머니맨을 꾀하여 부른 오아영은 자기와 사귀어 달라고 한다.

거절하지만 사귀어 주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거라는 말을 하면서 머니맨의 정체를 폭로한다고 협박한다. 여기에 무술인 지방 협회가 따라붙어 건방이를 압박한다.

무술인 지방 협회(일명:무지회)가 그 건수를 잡아서 무술인들의 이름을 더럽힌 죄로 건방이를 잡아가려고 한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 건방이, 도꼬, 초선은 밖에서 기다리던 무지회 고수들에게 잡히고 만다. 그러나 무지회는 오방도사에게서 도망 치려 하다가 그만 누군가에게 붙들리고 만다.

무술인 중앙 협회는 무지회의 이러한 횡포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언제나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그들이라 이번엔 단단히 증거를 잡아내기 위하여 실질적인 목격과 현장 검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