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23 뱀파이어의 숨결

시리즈 구스범스 23 | R.L. 스타인 | 그림 김영미 | 옮김 이혜인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6년 8월 26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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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시리즈 중 23 뱀파이어의 숨결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주인공 프레디와 카라는 찰떡궁합 친구랍니다.

 

토요일 오후 테이블 위에서 겨루는 에어 하키 게임을 하기 위해 프레디네 지하실로 내려갔다가

우연히 숨겨진 비밀의 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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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을 비추어 조심 조심 들어간 곳에는 관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는데…

 

관 안이 궁금했던 카라가 뚜껑을 열어보니 뱀파이어의 숨이라고 적혀 있는 파란색 유리병이 들어 있었습니다.

 

두 아이들은 뚜껑을 열기 위해 실랑이를 하다 그만 바닥에 유리병을 떨어트리는데…

 

그 순간 방 안에 역겨운 초록 안개가 가득 차게 됩니다.

  

 

숨이 막히고 구역질이 날 것 같은 냄새에 간신히 병뚜껑을 찾아 주둥이를 닫았는데…

 

조금 전만 해도 비어있던 관 안에 검은 턱시도를 입은 창백한 사람이 누워 있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을 처음 본 아이들은 고요히 잠든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

 

갑자기 눈을 뜬 관 안의 할아버지가 신음 소리를 내며 천천히 일어나 앉았습니다.

 

프레디와 카라가 누군지 묻자 그는 자신을 뱀파이어 나이트윙 백작이라고 소개하더니…

 

목이 마르다며 카라의 피를 빨아 먹으려하는데… 그 순간 백작은 자신의 송곳니가 사라진 것을 깨닫게 됩니다.

카라에게 어떤 무서운 상황이 펼쳐지는 것은 아닌지 긴장하며 읽던 순간…

 

이빨 빠진 뱀파이어라는 상황에… 웃음이 나면서 한시름 놓였다가….

 

또 다시 자신을 도우라는 위협적인 뱀파이어 모습에…

 

딸아이는… 책 속 주인공 아이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걱정하며… 구스범스 스토리에 빠져들었답니다.

  

 

구스범스 뱀파이어의 숨결을 모두 읽은 저희 아이는… 마지막 전혀 상상도 못한 대반전 결말에 깜짝 놀라워했답니다.

 

언제나 기대 이상의 스토리로 오싹한 즐거움을 주는 구스범스 다음 편 벌써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