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 비버
5세 11월호
특별선물이 있는 달~!
안녕하세요 둥이맘 모니카 입니다
올해 < 비룡소 북클럽 비버 > 를 신청해서
일년동안 비룡소의 좋은 책들을 매달 받아보고 있어요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매달 4권의 도서와 워크북 < 비버북 >, 가이드북 < 비버맘 > 이 오구요
3,6,9,12월에는 깜짝도서 1권씩 더,
5,8,11,2월에는 만들기 키트가 와요~
1년 정기 구독 가입시 한달 24천원대 입니다
이번달은 11월,
만들기 키트가 추가구성으로 배송되는 달이였죠~
저기 위에 < 사자가 작아졌어 > 의 주인공 사자의 퍼즐이
만들기 키트 선물로 왔어요 ^^
책이 온 날은 제일 먼저 < 비버맘 >을 펴놓고 읽습니다
작가들이 어떤 의도로 책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사전 정보도 얻고
소소하게 읽을 거리가 많아서 꼭 보고 넘어가요
5세 11월호의 책은
< 곰 > / < 팥죽할멈과 호랑이 >
< 약수터 가는 길 > / < 쌍둥이는 너무 좋아 >
이렇게 4권 입니다.
오늘은 둥이들이 한달동안 비버북을 활용하는 모습이 많아요~
생각날때마다 가져와서 색칠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스스로 알차게들 활용해주네요 ^^
비버북, 숨은 그림찾기
비버북은 색칠하기 뿐만이 아니라
오려붙이기, 만들기, 숨은 그림 찾기, 선긋기 등으로
일반적인 5세 수준에 맞추어 잘 나온것 같아요~
저와 둥이들은 만족도가 높답니다 ^^
< 곰 > 책의 활동부분 인데요~
오른쪽의 그림을 오려서
곰을 목욕시켜주는 장면을 완성해 나가면 되요
가위질도 제법 정교하게 잘 오려냅니다
그림을 완성하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 떠올려보고
아이들의 목욕시간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고
알차게 수다떱니다 ^^
이번엔 곰에게 멋진 방을 만들어 주라는 미션인데요~
열심히 오리고 붙여서..
놓아주고 싶은 자리에 잘 붙여주었답니다 ^^
북클럽 비버 5세 11월호에서 둥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책은
< 약수터 가는 길 > 이었어요
남매가 엄마와 함께 약수터 가는 여정을 은은한 수채화 그림으로
표현하고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이들의 친근한 모습이
참 좋았던 책인데요~ 책 속의 엄마의 마음이 어찌나 감정이입이 되던지 ^^
가을 나무를 꾸며주는 활동이네요
붓과 점묘 도장으로 즐겁게 미술놀이가 됩니다
읽고 싶은 책을 꺼내오라고 하니
< 약수터 가는 길 > 을 골라와요 ^^
아이들이 약수터 가자는 엄마의 말에
준비를 하는 모습인데,
우리 가정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어요 ^^
호야도 그런 내용이 즐거운지 재밌게 읽습니다
약수터 가는 길이 엄마에겐 다소 고단하지만
아이들에겐 얼마나 흥미진진한 길인지요~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고..
좀처럼 발길이 빨라지지가 않아요
가을 산의 풍경도 충분히 감상하고 넘어갈 수 있는
ㅇㅏ름다운 그림의 책입니다 ^^
저희 둥이들이 완성한 가을 낙엽이 든 나무예요 ^^
나름 잘 표현된 것 같죠?
이제 12월호가 배송될 즈음이네요
이번달엔 깜짝도서가 제공되는 달인데
어떤 책들어 올지 두근두근 기다려집니다
저는 전집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책을 고르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요 ㅋㅋ
그러니 양질의 도서를 알아서 골라 매달 집으로 배송해주는
비룡소 < 북클럽 비버 > 어찌 안할 수 있겠어요
이웃님들께도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네이버 공식카페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 이 글은 해당 출판사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직잡 활용한 후 작성한 글입니다.
by. 모니카의 둥이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