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 80개 플랩을 열다보면 지식이 쏙쏙!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6년 11월 8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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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 80개 플랩을 열다보면 지식이 쏙쏙!

<열어보는 지구>는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고, 곳곳에는 누가 살고 있는지

80개의 플랩을 열어보며 지식이 쏙쏙 쌓이는 과학지식책입니다. 하나씩 열어보는 재미와 그 속에 숨겨진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과 지식들로 인해

자연스레 놀이와 학습이 하나가 되는 흥미진진한 플랩북이랍니다. 내년에 3학년이 되는 우리아이가 과학을 배우게 되는데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다고 하니 더 관심있게 봐지네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는 지구, 강물, 숲, 바다, 건조지역, 에너지의 생성 및 활용 방법, 지구 구석구석

총 7파트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상세한 그림을 팝업으로 연결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어떻게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는데

플랩북이라면 껌벅 넘어가는 9살 아이에게 놀이처럼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강물이 언덕이나, 산, 강을 거쳐 바다까지 흘러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강물이 흘러가면서 바위를 깎아 물길을 내고, 땅속으로 흘러 들어가서 바위를 뚫고 동굴을 만들고

동굴로 흘러 들어간 강물이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면서 종유석과 석순이 되는 과정등을 보면서

​일상에서 자주 보았지만 그다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들에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

알게 되니 더 흥미를 갖고 재미있어해요.

플랩을 열어보며 자연스레 지식도 쏙쏙 흡수하게 되는데요.​

일부분을 보고 알아 맞추는 게임도 하고,

플랩 속에 나타난 풍부한 지식과 상세한 그림은 과학 뿐 아니라 지리에 대한 이해도 도와줍니다.

열대우림에 사는 동,식물들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는 토씨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읽어보며 원주민이 살아가는 방식에도 호기심을 보이네요.

열대우림의 바닥은 햇볕이 잘 들지 않아 어둡고 식물이 많지 않고, 그래서 하층부에 자라는 잎들은

햇빛을 많이 흡수하기 위해서 잎이 큼지막하다는 것등

그동안 궁금했던 열대우림의 기후에 대한 식물들의 특징도 알게 되었어요.​

무시무시한 악어가 사는 강에서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는 원주민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아들램이.

펼치면서 우와~ 환호성이 저절로 나오는 드넓은 바다의 모습.

바닷속 깊은 곳에 사는 별난 물고기는 물론 심해 열수공에서 까만물이 연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꼭 화산같대요. 혹등고래는 몸길이가 버스보다도 길다며 크기에 놀라기도 하고,

처음보는 고래보다도 긴 관해파리가 마냥 신기한가봐요.​

평소 자주 보지 못했던 신비한 바닷속 풍경에 푹 빠져드는데요.

대관령에 여행을 갔을때 뱅글뱅글 돌아가는 거대한 바람개비를 보고

어떻게 저게 전기를 만들어내지라며 궁금해하던 아이였는데…..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고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지 이제는 알겠대요.

전기가 우리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것인 만큼 아껴써야겠다는 생각도 든대요.

아이들이 눈으로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잘 맞추었네요.

지구 구석구석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지리적 위치도 자주보며 익히고,

각 지역별 기후와 특성, 동식물등 머릿속에 한꺼번에 정리가 되는데요. ​

시야를 세계 곳곳으로 넓히고 다른 문화와 자연 환경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를 탐닉하면서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아이가 플랩을 열어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호기심을 가지고 자연스레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학습이란 부담을 느끼지 않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