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필수로 읽어야하는 책들중 전래동화는 단연코 필히 읽어줘야겠죠,
이번엔 도깨비 감투를 읽어보았어요.
부지런한 나무꾼이었던 김서방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우연히 줍게된 도깨비 감투,
감투를 쓰면 보이지 않는것을 알고는 장터에 가서 물건들을 훔치게되요.
그덕에 김서방의집은 훔친물건들고 가득 부유하게 되지만 김서방의 욕심은 끝이 없었어요.
그 욕심이 탐욕이 되고 그 탐욕이 결국 화를 부르게 됩니다,
장터도둑이라 불리다 사람들에게 쫒겨 매질을 당하고 결국엔 감투를 태워버리게되죠,
옛날이든 지금이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그 욕심으로 패가망신하게 되는걸 잘 느낄수 있었어요.
개성있는 그림과 감칠맛나는 글로 재미있게 술술 읽은 도깨비 감투~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