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잠들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잠자기 전 읽었답니다.
모두 똑같이 찾아오는 밤이지만 다들 각기 다른 모습을 보내는 밤,,
밤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삽화가 살짝 쓸쓸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밤의 느낌이 더 와닿는것 같네요.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가는길,,
그리고 그밤 집에서 각기 다르게 이루어지는 일들,,
평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모습도 살짝 엿볼수 있어 재미있고
모든일을 마무리한 고요한 밤에 우리가 할일은 무엇인지 아이에게도 알려주엇답니다.
요즘 잠잘때 마다 읽고 있는데 집으로 가는길 탄력받아서 쉽게 잠자리에 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