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의 판타스틱한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기^^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5월 31일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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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위니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보기) 판매가 12,600 (정가 14,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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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즈음하여 읽으면 좋은 책

마녀위니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안그래도 며칠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기 적절하게 배송이 되어 온 책이에요.

마녀 위니는 크리스마스 준비로 매우 분주했어요.

크리스마스카드도 잔뜩 쓰고

깜빡깜빡 꼬마 전구로 장식도 하고

엄청 큰 트리도 만들고 하며 준비를 마친 후

산타에게 소원 한가지를 빌었지요.

그 소원은 바로

‘그냥 깜짝 놀랄 기쁜 일’ 이었어요.

어떤 특정한 물건의 선물이 아닌

아주 추상적이고 범상치 않은 소원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러던 크리스마스 전날 밤

위니 집 굴뚝에서  도와달라는 소리가 들렸지요.

가보니 황당하게도 산타가 굴뚝에 거꾸로 박혀서 허둥지둥~~

정말 너무나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산타로 인해 빵 웃음이 터졌다지요.

산타는 이런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배달이 지연되어

마녀 위니에게 도움을 청해요.

산타의 썰매에 올라는 위니와 그의 고양이 윌버는 산을 넘고 사막을 지나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곳곳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지만

산타를 돕는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은 처음이라 실수가 많았지요.

하지만 위니는 마녀이잖아요.

마법사이기도 한 위니의 실력을 발휘할 차례.

위니가 요술지팡이를 여러번 힘차게 흔들자

산타의 썰매에 쌓여 있던 선물들은 각각의 어린이들에게 피융피융 날아갔어요.

덕분에 산타의 임무는 끝이나고 산타는 그 둘에게 엄청 고마워 하며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위니의 집에 데려다 주어요.

집에 도착하자 고양이 윌버가 바라던 선물이 한 가득 도착해 있고

위니의 선물도 도착해 있었어요.

위니가 바라던 선물은 ‘그냥 깜짝 놀랄 기쁜 일’ 이었는데

뭐가 있을까 엄청 궁금했어요.

선물상자도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위니의 선물은 다름 아닌

썰매였어요~~~~

진짜 깜짝놀랄만한 선물을 받은 마녀위니.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의 반응도 놀라웠지요.

선물로 썰매를 받는다는건 가히 상상도 못해본 일이었을텐데

동화속에서는 가능한 일이네요~~

아이들이 사랑하는 산타가 나오고

산타와 마녀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배달기라고 해도 손색없는

[마녀위니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을 동화책을 통해 접해보고

상상의 나래를 펴보게 해주는

비룡소의 아름다운 그림동화네요~